환경친화형 세라믹스의 연구개발 동향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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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적인 도자기가 대학이나 국가 연구기관에서 연구 대상이 아닌 것이 오래 되었다. 도자기를 생산하고 있는 기업은 아직 다수 존재하고 있어, 산업적인 의미가 없어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첨단적인 재료로서 매력이 부족하다고 하는 면은 부정할 수 없다. 그러나 과학적인 연구 가치가 전혀 없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다
○ 현재 도자기 산업은 일본이나 우리나라 모두 침체 상태에 접어들어 어려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일본의 경우도 도자기 분야의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설문 조사에서 환경 조화형 도자기와 제품의 부가가치화가 필요하다고 분석되었다. 국내의 경우도 국내 생활도자기 상업경쟁력 분석 보고서를 보면 일본과 비슷한 상황으로 판단되고 있다.
○ 따라서 도자기 산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환경에 적합하며 순환형 사회에 기여하고, 질 높은 사회에 기여하는 제품에 대한 사업추진 및 연구개발을 하는 것이 과제라고 생각된다. 이 문헌에서는 그간 연구한 근적외선 차열 타일, 세라믹 촉매를 사용한 VOC 처리로, 고온 과열수증기 히터, 리사이클 식기, 저온에서 소성이 가능한 식기 등의 개발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 일본도 도자기 산업은 어려운 상황이나, 요업(또는 세라믹스)」이라는 기관명을 내건 지방자치체 운영의 시험연구기관이 14개가 있다. 이들 기관이 현재도 도자기 제조에 관한 연구개발을 하고 있다. 도자기를 제조하는 기업의 요청에 대응하고, 결점(불량품)의 개선방법, 신제품 개발 등을 지원한다. 그러나 국내에는 세라믹 기술원 산하 이천 분원에서 유일하게 관련 연구를 하고 있다.
○ 우리나라 도자기 산업은 경쟁력 약화로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 향후 정부 및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 지역대학의 역할제고와 연구기관에서 기술개발이 이루어진 것은 상품화를 추진하여야 할 것이다. 앞으로도 많은 연구자들이 도자기를 연구하여 그 성과가 산업지원에 유용하게 사용되기를 염원한다.
- 저자
- Tetsuya KAMEYAMA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14
- 권(호)
- 49(9)
- 잡지명
- セラミックス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780~784
- 분석자
- 김*환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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