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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적인 경주용 엔진 개발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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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경주도 이제 친환경으로 변해야 산다. 유류 낭비의 대명사로 인식되고 있는 모터스포츠도 세계적인 친환경 열풍에 따라 변화하고 있다. 자동차 경주는 전 세계에서 한해 3,000여 경기가 열리고 이로 인해 소비되는 가솔린의 양도 추산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나다. 뿐만 아니라 배출되는 배기가스는 지구를 서서히 병들게 만들고 있다. 따라서 특유의 스피드와 굉음을 팬들에게 전달하면서 바이오 연료, 액화석유가스, 에탄올 등 대체연료 사용과 연소효율이 좋은 디젤엔진의 연비 향상을 통해 친환경 카 레이싱을 보여주려는 움직임이 활발해 지고 있다.

 

Mazda의 SKYACTIV 엔진은 내연기관의 효율을 철저히 추구해서 평균 연비를 30% 이상 높이고 CO2 배출량을 23% 삭감하여 2015년에슨 모든 Mazda 차에 도입할 계획으로 있다. 새로운 2.2L 바이오 디젤을 연료로 사용하는 SKYACTIV-D 2.2는 압축비가 양산하는 디젤엔진 중 가장 낮은 14:1로 연비가 20% 이상 향상되었다. 그리고 선택적 촉매 저감법(SCR: 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없이 북미의 Tier2 Bin5 배기가스 기준까지 만족하는 디젤엔진으로 인정받고 있다.

 

디젤 승용차는 독일이 강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그 뒤를 일본이 뒤 쫒고 있다. 한국도 드디어 현대자동차가 2014년 6월 그랜저 디젤을 선보였다. 현대차는 2009년에 소나타 디젤을 내놓았지만 인기가 없자 생산을 중단했다. BMW 등 수입차들은 가솔린엔진에 못지않은 정숙함과 연비 때문에 인기가 상승하는 반면 국산차는 시끄러움은 물론 연비도 그리 좋지 않아 외면을 받아왔다. 이제 그랜저 디젤이 이를 극복하고 외국차에 밀리지 않는 경쟁력 있는 국산차로 자리 잡기 바란다.

 

모터스포츠는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전세계적으로 대회규모 관중 선호도, 인력동원 등의 제반 측면에서 스포츠계의 선두주자임이 분명하다. 그러나 아직 한국에서는 이제 막 태동하는 단계이다. 모터스포츠는 스포츠로서 뿐만 아니라 자동차 공업국으로서 자동차 기술개발을 위한 공학도의 육성과 유능한 자동차 엔지니어를 양성한다는 차원에서도 이 분야에 관심과 투자를 해야 되리라고 본다. 학게와 업계, 스포츠계가 어우르는 발전을 기대하여 본다.

저자
Shoichi Kamimura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정밀기계
연도
2014
권(호)
68(9)
잡지명
自動車技術
과학기술
표준분류
정밀기계
페이지
62~66
분석자
심*일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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