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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포뮬러 차량용 파워 트레인

전문가 제언: ？전문가 제언？

○ OFRAC(Oaaka-univ. Formula RAcing Club)은 일본의 자동차기술회가 주관이 되어 해마다 개최하는 「전 일본 학생 Formula 대회」이다. 차량의 설계, 재료의 발주, 가공, 용접, 조립 등을 학생 스스로 실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책상위에서의 공부가 아니라 실제로 보고 부딪히고 생각하며 「Monotsuguri(일본 특유의 장인 정신)」의 즐거움과 어려움을 실감하며, 물건 만들기에 대한 본질적인 가치관 및 조직에 공헌하는 즐거움과 달성감을 맛 볼 수 있다는 데 의의가 있다. 또한 이를 경험으로 세계대회에 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파워 트레인(Power train)이란 에너지를 생성하고 차량을 추진할 수 있는 기계적 형태로 이를 변환하는 전자 및 기계 부품으로 구성된 시스템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는 대부분 엔진에서 에너지를 생성하고 이를 변속기에 전달하는 파워 트레인은 잘 알고 있다. 변속기는 그 다음 엔진의 동력 또는 출력을 받아 특정 기어비로 감속되면서 토크로 변환된다. 엔진의 토크는 구동축을 통해 자동차 바퀴로 전달되며 바퀴가 도로에 접촉되면서 자동차가 이동하게 된다. 다시 말해서 파워 트레인은 엔진, 변속기, 구동축으로 구성된다.

○ 미국의 Formula SAE는 한국의 공학도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001년 영남대학교 자동차 동아리 CMDM이 최초로 대회에 참가를 계기로 2006년 한국 최초로 국립 금오공과대학교 자작 자동차 동아리 Automania가 최우수 신인상(William C. Mitchell Rookie Award)을 수상하였다. 참가 사례 중 가장 성공한 케이스는 국민대학교 자동차 동아리 KORA가 2009년(California), 2010년(Michigan)에서 달성한 종합 10위(아시아 1위)이다. 그 밖에 참가 대학으로 충북대학교, 울산대학교 호서대학교, 군산대학교 등이 있다.

○ 학생 포뮬러 대회는 자동차 선진국인 한국에서에서야 말로 학습효과를 높이고 고급 인재를 육성, 실천적인 엔지니어로 양성하여 기업 및 사회에 배출하는 데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본다. 차량을 직접 기획, 설계 , 제작 시험하여 봄으로써 양산 현장에 배치되었을 때 친환경적이고 현실에 맞는 차량제작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저자: Takumi Tokinoya, Kenta Tabuchi, Kenji Yoshida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