뎅기열 바이러스의 비구조 1 단백질: 위험과 이득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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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뎅기열 바이러스(DENV: DENgue Virus)는 네 종류가 있다. 숲속 모기로 감염되며 사람에게 급성열병을 일으킨다. DENV 감염은 열대와 아열대 지방의 수십 억 명에게 영향을 미치는 세계적으로 중요한 보건문제이다. 해마다 수십 억 명이 감염되고 수천 명이 죽는다. 사망률은 입원환자의 약 10%이고 입원하지 못한 환자는 약 30%나 된다. 그러나 아직 상용 백신이 개발되지 않았다.
○ 지구 온난화 탓인지 2013년 제주도에서 숲속 모기가 발견됐고, 2014년 여름에 일본에서 뎅기열 환자가 60여 명이나 발생해 일본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우리나라에서도 언제 감염환자가 발생하게 될 지 알 수 없다. 생물학 작용제의 하나로 분류되고 있는 DENV는 화생방전과 생화학 테러리즘에 쓰여 엄청난 피해를 낼 수 있다. 이에 대비한 통제전략을 개발하여 국방과학기술의 발전에 기여할 필요가 절실하다.
○ NS1 단백질은 4종의 DENV에서 가장 잘 보존되는 단백질이다. NS1을 표적으로 써서 DENV 복제를 저해할 수 있다. 자가면역 반응발생은 NS1 단백질을 항-DENV 백신용 표적으로 쓰는 데 관심이 커지게 한다. 재조합 단백질이나 DNA 백신에 바탕을 둔 NA1-의존 보호면역 생성은 안전하고 효과적인 항-DENV 백신 개발에 관심을 두게 한다.
○ 단백질 구조와 면역학적 특성 및 재조합 NS1 단백질 생산기술은 치료약품과 백신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다. 뎅기열에 대한 새 예방 접근법 개발 및 기업과 연구소의 연구가 긴급하게 필요하다. DENV NS1 단백질은 질병을 통제하고 혁신적이고 안전하며 효과적인 접근법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 우리나라에서는 한 기업에서 세계 최초로 뎅기열 4개 혈청형 모두에 효과를 나타내는 후보 백신의 3상 임상시험에서 1차 목표에 성공적으로 도달했다고 한다. 그러나 열대나 아열대 지방에서 주로 발생하는 특성 때문인지 DEMNV의 작용기제나 항-DENV 백신용 표적에 대한 연구는 널리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 저자
- Jaime Henrique Amorima, Rubens Prince dos Santos Alvesa, Silvia Beatriz Boscardinb, Luis Carlos de Souza Ferreiraa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14
- 권(호)
- 181()
- 잡지명
- Virus Research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53~60
- 분석자
- 김*순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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