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통들쥐의 생태 및 관리: 식물보호제의 리스크 평가 영향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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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통들쥐(common vole) Microtus arvalis는 일부 유럽지역에 서식하는 작은 포유동물로 유럽농업에서는 주요 설치해충이라 할 수 있지만 식물보호제, 즉 농약에 대한 리스크 평가에서는 작은 초식 포유동물로 실험에 활용된다.
○ 본고에서는 공통들쥐의 개체군 동태, 서식지, 먹이 선호도, 해충으로서의 잠재력을 비롯하여 리스크 평가과정의 작은 야생 포유동물 모델 종에 대한 기초사항을 검토하였다. 공통들쥐는 유럽 상당지역의 2차 서식지인 농경생태계 구성요소이고 주로 초원에 서식하지만 수용 용량을 초과하고 있다.
○ 다년간 돌발하는 동안 개체군 크기는 ㏊당 1,000개체를 초과하면 농경지와 같은 2차 서식지에 대량으로 서식하게 되며, 이 경우 작물의 현저한 손상을 피하기 위하여 개체군 방제관리를 실행한다. 작물해충으로서의 높은 생산력과 교란에 대한 회복력 및 작물 서식지에서의 간헐적인 대량서식은 매우 중요한 특성으로 리스크 평가에 반영해야 한다.
○ 문헌자료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먹이 이용률과 감소한 평가인자, 특히 유럽지역의 대체 설치류 종 활용 등을 포함한 식물보호제품에 대한 현재 리스크 평가계획의 구성요소는 수정되어야 할 것이다. 이들 일부 수정안은 이미 EU 회원국에서 적용하고 있으며, 농약에 대한 리스크 평가가 EU 전체로 확대되길 기대한다.
○ 국내에서도 각종 들쥐피해가 확인되면서 최근에는 조림지의 들쥐와 멧토끼 피해방제를 비롯하여 들쥐 및 집쥐의 생태와 천연물질을 이용한 기피제 개발, 병충해 방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할 들쥐로 인한 식량피해를 줄이려는 논문이 발표되었으나 본고에서 제시하고 있는 농약 리스크 평가에서의 활용방안은 아직까지 제시되지 않고 있다.
- 저자
- J. Jacob et al.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4
- 권(호)
- 70()
- 잡지명
- Pest Management Scienc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869~878
- 분석자
- 한*빈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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