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석에서 후설치 접착 앵커의 속성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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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자연석에 후설치되는 화학적 접착 보강된 앵커의 설치에 대한 표준 정의를 이끌어냈다. 앵커의 효율성을 통제하는 파라미터는 막대 직경에 의하여 정해지는 최소 매립 깊이로 확인되었다. 그것은 파열이 막대의 항복으로 야기되기 위한 강봉의 최소 매립 길이로 밝혀졌다. 다른 파열 메커니즘이 돌 소재의 마찰 각도와 오로지 관련이 있는 주어진 각도의 파열 원뿔의 진전으로 요구되는 최소 매립보다 깊은 매립에서 관찰되었다. 또한 막대와 수지 사이의 인터페이스에서 슬라이딩된 원뿔의 병행 메커니즘도 나타났다. 그와 같은 사례는 막대와 수지 사이의 나쁜 접착력 때문이고 설치 과정이 제대로 수행되었다면 아마도 구멍 내부에 막대를 삽입하는 동안 나사 깎기의 영향 때문일 것이다.
○ 국내 건축문화재의 에폭시 수지 사용에 관한 연구 논문은 드물다. 에폭시 수지는 건축, 전기, 전자 산업을 비롯하여 접착, 도료분야 등 산업 전반에 걸쳐 수요처를 구성하고 있어서 수요산업의 호황여부에 따라서 수요가 민감한 영향을 받는다. 에폭시 수지의 원료인 비스페놀은 작년 6월 기준 88톤이었다. 국내 에폭시수지 시장은 아직까지 기본수지((비스페놀 A형 에폭시) 수준에 머물러 있는 상황으로 생산량의 50%이상을 수출에 의존하고 있고, 일부 국내생산이 불가능한 특수형 에폭시수지의 경우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프로필렌 기반의 ECH(에피클로로하이드린·에폭시 수지의 주원료) 시장이 친환경 글리세린 기술로 대체 될 전망이다. 석유에서 얻는 중간 원료인 프로필렌 사용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식물성 원료인 글리세린을 사용하여 자연 순환형 생산체제 구축은 물론, 생산비도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다.
○ 본 연구에 사용된 에폭시 수지는 건축문화재뿐만 아니라 다른 토목/건축 분야(예 : 단열재의 외단열공법)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될 수 있다. 따라서 기존에 사용되는 수지의 단점을 보완(예 : 방염제, 접착 촉진제의 첨가)하거나 환경 친화적인 새로운 수지(예 : 홍합의 접착 단백질)의 개발이 필요하다.
○ 본 연구는 주제에 관한 자료가 부족한 자연석에서 화학적 접착 앵커에 대한 논문이므로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사려 된다.
- 저자
- Loredana Contrafatto and Renato Cosenza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14
- 권(호)
- 68()
- 잡지명
- Construction and Building Material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355~369
- 분석자
- 현*옥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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