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의 미량 첨가에 의한 Mg?6Al?1Zn합금의 고온 변형거동 개선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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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분석의 주요 내용은 (1) Al-Zn계 Mg합금에 Ti를 미량 첨가하여 미세조직 변화로 기계적 성질을 개선시키고, (2) 고비율 이주속압연(HRDSR)공정을 이용하여 AZ61합금의 조직을 미세화 시키며, (3) 크리프 변형기구를 규명하는 것이다.
○ 이와 같이 세 가지 다른 과제를 다루다 보니 논문의 내용설명이 복잡하다. 특히 다양한 조직의 세 종류의 Mg합금의 크리프 거동을 설명하기 위하여 제안된 하나의 크리프변형 구성방정식으로 해석함으로 특성적 조직에 따른 고유의 크리프변형 기구 규명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일반적으로 Mg-Al-Zn계 합금에 Ti를 첨가하면 부식속도가 빨라진다는 문제점이 있다. 그러나 이 Mg-Al-Zn계 합금을 본 분석 자료의 연구자가 개발한 이주속압연 공정으로 결정립을 미세화 하면 β상도 미세화 되어 국부적 갈바닉 현상이 없어서 내식성이 크게 개선되는 것이 실험적으로 확인된 것이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Ti함유 합금의 경우 고온에서 결정립 성장이 가속화 되어 조직의 열적 불안정성이 커진다는 문제점도 있다.
○ Mg합금은 비중이 1.76으로 알루미늄 대비 2/3, 철강대비 1/5에 불과하여 구조용 재료로는 가장 가벼운 금속이라는 장점이 있으나 연성이 불량하여 성형이 잘 안 된다는 문제점이 있다. 이주속압연은 압연기 상하 롤의 속도를 달리해 강한 전단변형을 가하는 것으로 일반 압연기를 이용해 마그네슘 판재를 연속적이면서도 대량으로 경제성 있게 생산한다는 장점을 갖는다. 이 공정을 이용하면 Mg합금의 성형온도인 270oC를 200oC로 낮추면서도 최대속도 성형이 가능하여 동일온도 조건에서 기존의 상용판재 성형속도대비 20배 더 높이면서 미세조직을 얻는다.
○ 이주속압연 기술은 고가의 특수한 시설이 필요 없이 판재성형이 곤란한 Mg합금을 미세한 조직을 갖는 판재로 신속하고 경제적으로 생산 할 수 있다는 우수한 장점을 갖고 있어서 국내기업에서 관심을 갖고 생산 장비 개발을 하고 있다.
- 저자
- T.J. Lee and W.J. Kim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14
- 권(호)
- 617()
- 잡지명
- Journal of Alloys and Compound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352~358
- 분석자
- 남*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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