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를 벗어난 성인 선조체에서 새로운 뉴런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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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여러 면에서 독특하다. 신경발생과 관련하여, 인간은 다른 동물과 비교하여 성인 뇌에서 아주 적은 양의 뉴런이 생산된다고 여겨졌다. 어떻던 Jonas Frisen 실험실의 근래 발견은 이런 신화의 가면을 벗기게 하였다. 이들은 처음 대뇌 피질과 후신경 다발에서 성인의 신경 형성이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고 비관적인 견해를 가졌으나, 작년에 그들은 인식 능력에 대한 기억의 통로인 성인 해마의 치아 모양의 회전이 성인 신경발생에 상당한 수준으로 기여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Spading et ai, 2013).
이번 호 Cell 잡지에서, Frisen 등은 성인의 신경발생이 예상치 못한 곳에서 일어난다는 것을 밝혔다(Ernest et al., 2014). 동물에서 SVZ(subventicular zone)의 성장하는 줄기세포는 후신경 다발로 이동하여 사이신경세포가 된다. 인간은 다른 동물과 다르게 많은 SVZ 줄기 세포가 있으나, 후신경 다발에 아주 적게 나타난다. 14C을 이용하여 이 세포들은 옆에 있는 선조체에 사이신경세포가 된다는 것을 측정하였다. 이런 발견은 성인의 신경발달과 진화적인 관점을 뒤집고 있다. 이런 새로운 데이터는 뇌의 어떤 부위에서 신경발생이 되지 않으나, 다른 부위에선 더 많은 신경발생이 된다는 진화적 설명이다. 이것은 해마의 치아 모양의 회전은 비포유 동물에서 연결과 세포의 구조가 다르고, 마찬가지로 신경발생으로 이어진다. 근래 71개 포유동물 종의 해마 신경발생에서 동물에 따라 다르고, 인간을 제외한 수중 포유동물은 어른이 되어 가장 적은 신경발생이 된다(Spalding et al., 2013).
- 저자
- Gerd Kempermann
- 자료유형
- 연구단신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14
- 권(호)
- 156()
- 잡지명
- Cell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870~871
- 분석자
- 정*식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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