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프레온 등의 삭감기술 2014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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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의 NEDO(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에서 발간한 이 보고서는 프레온의 지구온난화와 대체 프레온(HFCs, PFCs, SF6)의 지구온실효과에 대하여 기술하고, NEDO가 수행한 대체 프레온의 온실가스 저감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 성과를 설명하였다. 한편 지구 온실효과의 원인이 되는 6대 온실가스는 CO2, CH4, N2O, HFCs, PFCs, SF6이며, 이 중에서 CO2가 대부분(약 77%)을 차지한다.
? 그런데, CO2의 GWP(지구온난화 지수)는 1로서 극히 작은 반면, SF6의 GWP는 23,900으로 대단히 높다. 또한 대체 프레온이 대기에 소량이 배출된다 해도 CO2와 비교할 경우 수백~수만 배의 커다란 온실효과가 나타나므로 온실가스의 저감을 위해서는 대체 프레온의 배출을 적극 억제해야 한다.
○ 히트펌프와 냉방?냉동 등에 사용되는 냉매의 발전과정은 자연냉매를 포함할 경우, 대체로 자연냉매⇒CFC⇒HCFC⇒HFC⇒저GWP⇒자연냉매로 이루어지고 있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또한 이 보고서에도 이러한 경향을 읽을 수 있다. 또한 이 보고서에서는 세정제, 현장 발포제, 반도체?액정 제조분야, 전력기기 절연 분야, 마그네슘 제조분야 등의 산업용으로 현재 사용되고 있는 프레온이나 대체 프레온은 ‘재활용’⇒‘설비의 활용 능력제고’⇒‘대체 물질 개발 및 파기’의 순으로 기술이 개발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 우리나라도 2020년 온난화 가스 배출을 2005년 BAU의 4% 감축으로 설정하면서 HFC 규제가 명문화되어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냉동기나 히트펌프에 사용되는 냉매는 R22가 주를 이루며, 이를 국제적 규제에 의하여 2015년에 그 양을 동결하고 2016년부터 점차 줄인 다음 2020년에는 완전히 폐기하고, 현재 R22의 대체 냉매로 사용되고 있는 R410도 2040년에는 완전 폐기해야 한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저감기술 개발에는 이 보고서를 참고해볼 가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저자
- NEDO(New Energy and industrial technology Development Organization)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일반기계
- 연도
- 2014
- 권(호)
- 2014()
- 잡지명
- NEDO report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일반기계
- 페이지
- 1~20
- 분석자
- 조*곤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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