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 초음파 프로브의 충격파관 기반 특성펑가 기술 개발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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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용 초음파검사 시스템에서 겔이나 오일, 물과 같은 접촉매질은 탐촉자와 검사대상 샘플 사이에서 사용하거나 탐촉자나 샘플 모두 물 내부에 담가야 한다. 그러나 다공질 재료(목재, 콘크리트, 복합재료 등)의 검사에서는 접촉방식이 검사대상 샘플에 손상을 줄 우려가 있어 비접촉(non-contact, airborne, air-coupled) 방식에 대한 검사 선호도가 증가해왔다.
○ 비접촉 탐촉자는 공기와 검사대상 샘플 간의 음향 임피던스에 의한 큰 격차 때문에 발생하는 두 매질 사이의 간섭으로 인해 실제 전송되는 에너지가 매우 적게 되는 점이 해결해야 할 과제다. 이 논문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정량적으로 특성 평가하고 충격파관 실험을 통해 특정 부품에 대한 비접촉 검사의 타당성 평가를 시도했다.
○ 제안된 초음파 탐촉자 특성평가기법은 충격파관을 통해 충격파를 생성하는 데 특징이 있다. 충격파관은 튜브의 한쪽 영역은 고압가스로, 다른 쪽 영역은 저압가스로 다이아프램에 의해 분리되고 두 영역 끝이 막힌 튜브이다. 실험을 통해 여기전압과 수신 탐촉자의 전압 응답특성을 측정했으며, 송수신 초음파 탐촉자들의 선형응답을 관찰했다. 제안된 보정방법은 정량적 특성평가를 제공하고 서로 다른 탐촉자들을 비교하는 데 이용할 수 있다.
○ DB Compendex에서 1991~2014년 기간 중 “airborne ultrasonic testing" 검색 결과, 논문 104건을 확인했다. 국별로는 미국 24건, 독일 11건, 스페인 9건, 일본 6건, 중국 5건 등의 순이며, 탐촉자 ”airborne ultrasonic transducer" 검색에서는 계 168건 중 미국 29건, 독일 17건, 일본 16건, 스페인 13건, 이탈리아 12건, 중국 8건 등으로 2010년을 전후하여 10건 전후의 비교적 적은 논문들이 발표되고 있고, 한국은 확인할 수 없다.
○ 한편, 국내에서는 2000년대에 들어와 서울과기대, 표준과학연구원, 부산대, 한양대, 서울산업대,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등에서 비파괴검사학회지, 용접학회지 등을 통해 비접촉 초음파탑상기법 이용, 비접촉 초음파 트랜스듀서 개발 등 탐촉자/센서의 개발과 초음파탐상 응용 연구논문들을 발표하고 있어 향후 연구성과의 산업응용과 특허출원이 기대된다.
- 저자
- G. M. Revel, G. Pandarese, A. Cavuto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정밀기계
- 연도
- 2014
- 권(호)
- 54()
- 잡지명
- Ultrasonic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정밀기계
- 페이지
- 1545~1552
- 분석자
- 박*선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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