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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세포-악성종양 치료용 양성자요법 현황

전문가 제언

X-선이나 세기조절 방사선(Intensity Modulated Radiation) 등의 방사선치료를 받는 암환자의 60%는 신체 부작용과 고가 치료비 등의 부담이 뒤따르기 때문에 그 대안으로 양성자치료법(PT: Proton Therapy)이 기대를 받고 있으며 향후 전망도 좋은 것으로 보인다.

 

PT는 수소원자에서 하나뿐인 전자가 떨어져나간 핵을 가속시켜 암 치료에 활용하는 첨단기술로서 원통형 이온가속장치인 사이클로트론에서 양성자를 가속시킨 후 이를 치료실로 전송해서 환자의 암세포와 충돌시킴으로써 암세포를 치료하는 꿈의 방사선치료법이다.

 

국내에는 현재 일산 국립암센터에 양성자 치료기계가 있고 서울삼성병원 양성자센터에도 내년부터 본격 가동할 예정으로 있으며 또한 몇몇 큰 병원에서도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 한편, 미국이나 일본 또는 유럽에서는 이미 수십 개의 치료기관들이 존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중국 상하이의 한 병원에도 양성자치료 장치가 도입되었다.

 

이 자료는 양성자치료요법을 사용하여 간세포 암을 치료하는 임상적인 연구결과와 기술적 문제들을 개관하고 있다. 특히 최근 3-5년간의 치료에서 대략 80%를 차지하고 있는 국부적인 치료사례와 생존율 및 위장/간장 등에 미치는 독성 등을 평가하고 있다.

 

양성자치료 장치는 1천억 원 상당의 기계설비 도입비용이 들고 치료비용도 3천만 원 정도 되는 비싼 치료라는 측면에서 아직까지는 PT의 경제성이 논란거리가 되고 있지만 이 자료에 요약된 간세포 악성종양 치료용 양성자요법의 최근현황은 혁신적 의학기술의 연구개발과 기술이용에 대한 올바른 방향을 재조명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저자
Francesco Dionisi, Lamberto Widesott, Stefano Lorentini, Maurizio Amichetti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에너지
연도
2014
권(호)
111()
잡지명
Radiotherapy and Oncology
과학기술
표준분류
에너지
페이지
1~10
분석자
성*웅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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