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감물질의 물성 평가와 화재폭발사고의 재현 시험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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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산업기술종합연구소(AIST) 안전과학연구 부문 연구진(이하 동연구진)은 화약류/고압가스의 재해뿐만 아니라 화학물질 및 화학프로세스의 폭발현상에 대해서도 연구하고 있다. 동연구진이 소속된 그룹명인 고에너지물질(energetic material)은 단시간에 막대한 에너지를 발생하는 물질로서 니트로 화합물, 과산화물, 산화제/가연제 혼합물이 대표적이다. 이들 물질은 계 내에 산소를 가지며 산화반응에 의해 안정한 물질이 생성되면서 에너지를 발생한다. 예를 들면 아지화물(-N3)이나 디아조 화합물(=N2)은 매우 안정한 3중 결합을 가진 질소(N2)를 생성하므로 산소가 없어도 폭발한다.
따라서 고에너지 물질에 기인하는 폭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화학물질의 폭발 위험성을 평가하는 시험방법이나 공정도가 많이 제시되고 있다. 법 규제나 유엔 차원의 위험물 분류도 정비되고 있으며 관련 D/B도 몇 가지 공개되었다. 그러나 폭발사고는 감소되지 않고 있다. 그 본질적인 문제는 화학물질이나 화학프로세스의 폭발현상에 대해 아직 미해명 부분이 있다는 것이다.
- 저자
- Takehiro MATSUNAGA
- 자료유형
- 연구단신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14
- 권(호)
- 78(4)
- 잡지명
- 化學工學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271~273
- 분석자
- 조*제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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