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기술정보

  1. home
  2. 알림마당
  3. 과학기술정보분석
  4. 첨단기술정보

가스 화력 발전의 이산화탄소 포집을 위한 스위프 기반의 막 가스 분리 장치

전문가 제언

가스 화력 발전에서 CO2 포집은 주로 연소기나 터빈의 하류 단계에서 처리된다. 이 때 배기가스의 CO2 농도는 낮고 유량은 많아 CO2 포집 공정에 있어 에너지와 흡수제의 다량 소모로 처리 비용이 상승한다. 이 발명은 터빈 배기를 스위프 기반의 막 분리(sweep-based membrane gas separation) 방식으로 CO2 농도를 높인 후 순환시켜 문제를 개선한다.

 

이 발명의 주요 기술은 ① 포집용 가스 분리기의 구성 위치(연소기를 우회하고 압축기와 가스터빈 사이), ② 가스 분리기를 지난 CO2 희박 가스와 연소기를 거친 연소가스로 가스터빈 작동, ③ CO2 농후 가스의 순환을 위해 스위프 기반 막 분리 유닛을 터빈 배기 하류에 구성한 것 등을 들 수 있다.

 

이 발명은 CO2 포집 시 CO2 농도의 상승, 처리 가스의 감량으로 흡수제와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어 활용 가치가 크다. 하지만 활용 전에 특허, 기술자료, 실 시스템에 대한 사전 특허 조사를 실시하고, 검토 결과에 따라 활용 범위와 설계 변경 범위를 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국내의 CO2 포집기술은 정부 지원으로 핵심기술과 실증기술 개발이 활성화되고 있다. 특히 1997년부터 포집기술 개발을 시작한 한국에너지기술원과 한국전력연구원을 중심으로 흡식/건식 흡수법에 대한 공정과 흡수제 개발이 진척됐다. 성과로는 2013년 5월, 10MW 연소 후 습식 파일럿 플랜트(보령화력 8호기)가 준공되고, 2014년 4월에는 운용비와 소형화에 유리한 건식의 10MW 연소 후 파일럿 플랜트(하동화력 8호기)가 설치됐다. 비교적 장치와 운전이 단순한 분리 막 포집기술에서는 ‘이산화탄소 회수용 혁신적 유무기 분리막 기술개발(한양대, 2002~2012년)’ 등의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국내의 경우,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가 2015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특히 전력의 상당 부분을 점유하는 화력발전소는 CO2 배출의 주 발생원으로서 현 포집기술 적용 시 발전비용이 약 10% 상승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저비용 고효율의 CO2 포집기술과 CO2 저장기술의 개발과 실용화가 더욱 필요하다.

저자
Membrane Technology And Research, Inc.
자료유형
니즈특허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일반기계
연도
2014
권(호)
WO20140070667
잡지명
Sweep-based Membrane gas separation integrated with gas-fired power production and CO2 recovery
과학기술
표준분류
일반기계
페이지
~50
분석자
이*원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문서 처음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