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분사 가솔린 엔진의 연비개선을 위한 Miller 사이클 효과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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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ller cycle은 미국의 Talph Miller가 1957년 특허를 받은 사이클로 디젤이나 가솔린 또는 두 연료를 사용하는 2행정 또는 4행정의 엔진에 적용하는 사이클이다. 처음에는 배나 정지 상태의 동력 발생 장치에 사용되었으나, 철도용 기관차 등에 사용된다.
○ 이 사이클에서는 피스톤이 전통적인 압축 행정에서 상 방향으로 움직여, 아직 열려 있는 흡입 밸브를 통하여 부하 일부가 빠져나간다. 전형적인 이 공기 부하의 손실은 동력 손실로 이어지나, Miller 사이클에서는 과급기(supercharger)를 사용하여 보상하고 있다.
○ Miller 사이클 엔진은 피스톤이 흡입 밸브가 닫힌 후에만, 연료 공기 혼합물을 압축하기 시작한다. 즉 흡입 밸브는 피스톤이 상향 행정의 총 거리에 약 20~30%의 특정 거리를 이동한 후이다. 따라서 이 사이클의 엔진은 압축 행정의 후반 70~80%에서만 피스톤이 연료 공기 혼합물을 압축한다.
○ 일본의 Mazda 회사에서 이 사이클을 이용하여 V-6의 Millenia 세단을 개발하였었고, 호주의 고급차인 Eunos 800에도 적용하였다. 최근에는 Subaru 회사에서 Subaru B5-TPH라 부르는 Miller 사이클과 하이브리드를 결합한 차를 개발한 바 있다.
○ 우리나라에서는 Miller 사이클을 이용한 자동차 엔진은 아직 구체적으로 활성화 된 바 없다. 일본이나 호주 등에서 실용화 된 바 있고, 논문에서와 같이 중국에서도 연구되고 있으며, 경제적인 연료 효율과 배기가스의 청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 저자
- Tie Li et al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일반기계
- 연도
- 2014
- 권(호)
- 79()
- 잡지명
- Energy Conversion and Management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일반기계
- 페이지
- 59~65
- 분석자
- 이*호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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