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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 기술에 필요한 전지추진 시스템

전문가 제언

최근 종래의 내연기관 엔진의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연료전지(FC: Fuel Cell)가 전기자동차 기술개발에 적용되고 있다. FC의 화학적 에너지는 직접 전력으로 전환된다. FC 자동차용 전지개발은 Toyota사와 Honda, 국내 Hyundai 자동차가 대표적이다. 공통적인 개발목표는 배출가스 제로의 지구환경 보전과 에너지 절감이다.

 

FC는 양자교환 멤브레인 연료전지(PEMFC), 알칼리 연료전지(AFC), 직접 메탄올 연료전지(DMFC), 인산형 연료전지(PAFC), 용융 탄산염 연료전지(MCFC) 및 고체 연료전지(SOFC) 등, 여러 종류가 있다. 이 중에서 양자교환 멤브레인 연료전지(PEMFC: Polymer Exchange Membrane Fuel Cell)가 FC 자동차용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고 있다. 2015년에 일본에서는 차세대 연료전지자동차(Concept Car)를 출시할 예정이다.

 

2014년 7월, 중국의 Liang Su와 Wenzhao 등은 CHEM SUS CHEM 동향보고서에 “양자교환 멤브레인 연료전지에 필요한 Pt 기반 전기도금 촉매의 성능향상에 관한 연구”를 등재하였다. 이 보고에 의하면, Pt기반 촉매의 성능 향상은 FC 시스템에 사용되는 촉매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어, 상용화를 위한 연료전지의 가격을 감소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향후 FC의 가격감소를 위한 자동차사 간의 기술개발경쟁은 자동차 기술의 전기화(EVT: Electrification of vehicular technology)와 함께 날이 갈수록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2006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연료전지 연구센터에서는 “고분자전해질 연료전지(PEFC)”를 개발 완료하였다. 하지만 상용화를 위한 기술적인 문제가 내구성 향상이라고 강조했다. 자동차용 FC의 경우, 운전시간 5,000 시간, 작동/멈춤 12,000회 이상이 상용화 목표이나 기술수준은 20∼30% 정도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2013년 충남대학교에서는 “자동차용 연료전지 시스템 열관리 기법 연구”를 수행하였다. 2000년 한국자동차부품연구원 김영명 박사는 “자동차용 연료전지 기술개발 동향 및 Bipolar Separator Plate 제조에 관한 연구”를 한국자동차공학회에 발표하였다. 향후 Pt기반 전기도금 촉매개발은 국내 중소기업의 연료전지 제조의 가격감소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저자
Lalit Kumar n, ShailendraJain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재료
연도
2014
권(호)
29()
잡지명
Renewable and Sustainable Energy Reviews
과학기술
표준분류
재료
페이지
924~940
분석자
김*상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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