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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정보

없어서는 안 되는 제조업

전문가 제언: 일본에서는 해저자원은 찾고 있지만 현재 부족한 육상의 천연자원, 좁은 국토 및 높은 인건비와 에너지 비용에 의해 농/광업 등의 1차 산품은 수출경쟁력이 없다. 따라서 일본은 자원을 수입해서 고도기술로서 고부가가치 제품을 수출하는 소위 가공무역으로 외화를 획득해 왔다. 현재 교섭 중인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의 참여가 결정되면 국력 유지를 위해서는 국제경쟁력이 있는 공업제품의 개발과 그 산업의 육성은 불가결이다.

분야가 넓은 제조업은 고용 창출력이 높으며 1억2000만 명의 내수 규모도 작지 않으므로 일본은 GDP에서 세계 제3위로서 여전히 국제적인 경제 영향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인구 감소에 접어든 성숙사회에서 국내 생산의 성장은 기대하기 어려우며 높은 화석연료 의존도에 의해 유틸리티 비용의 저감 요인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제조업이 국제 경쟁력을 유지해 가는 것에 대해서는 비관적인 견해가 대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