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작물의 종자 유래 진균병원체 방제를 위한 종자처리
- 전문가 제언
-
○ 채소작물은 종자매개 진균을 포함하여 진균병원체에 자주 감염되는데 이 경우 병원체는 이미 종자표면이나 종자내부에 존재하여 종자썩음병이나 묘목의 모잘록병을 유발할 수 있다.
○ 채소종자를 처리하면 종자 유래 진균병원체가 유발하는 식물전염병을 예방할 수 있음이 확인되었고 더욱이 효과적인 종자처리는 재배기간 후기에 발생하는 살균제 처리를 생략할 수도 있고 농약사용량을 크게 절감하여 매우 유용한 방법이다.
○ 살균제 처리는 거의 언제나 효과적이기는 하지만 방제대상이 아닌 환경에서의 영향이나 병원체의 저항성 발달과 같은 부작용은 대체 방제방법을 추구하게 되었다. 식물추출물이나 천연화합물 및 생물제제와 같은 생물농약과 함께 물리적 처리는 종자 유래 병원균 방제에 대한 효과가 입증되었다.
○ 생물농약은 생산수율이나 질병방제에 대한 광범위한 스펙트럼을 가져 단독이나 조합하여 널리 사용되고 있다. 본고에서는 주요 채소작물의 종자 유래 병원체에 대한 상이한 방제방법을 집중적으로 검토하여 작물보호 차원의 다양한 합성농약이나 생물농약 활용은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반드시 고려되어야 할 사안이다.
○ 국내에서는 농약조성물 및 종자 처리방법에 대한 특허를 비롯하여 결구상추 밑둥썩음병의 생물학적 방제를 위한 종자 처리기술의 개발과 길항균 Burkholderia cepacia CH-67로부터 항생제 저항성 유전자의 클로닝 등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었으며 인도멀구슬나무 혹은 은행나무 잎과 종자에서 분리한 추출물과 생리활성물질을 활용하는 방법이 집중적으로 검토되고 있어 향후 결과가 주목된다.
- 저자
- V. Mancini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4
- 권(호)
- 70()
- 잡지명
- Pest Management Scienc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860~868
- 분석자
- 한*빈
- 분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