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화탄소 포집용 흡수기의 성능 개선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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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온난화에 대응한 CO2 배출 감축은 세계적으로 큰 과제가 되고 있다. 이 발명은 CO2 포집 플랜트에서 화석연료 연소가스와 같이 CO2 함유 가스 흐름 속의 CO2 포집을 위한 흡수기(CO2 capture absorber)에 관련된다. 이러한 습식 흡수법의 CO2 포집 플랜트는 흡수제의 열화와 많은 소모량, 재생에너지의 과다소비 등 근본적인 단점을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
○ 이 발명의 흡수기 개선을 위한 주요 개선 내용은 ① 배기가스 흐름과 흡수제 흐름이 대향류(counter flow)가 되도록 배기가스의 흡입구 및 배출구 배치와 흡수제의 유입 및 배출 파이프라인의 배치 구성, ② CO2를 흡수한 흡수제를 수용하는 흡수기 바닥부에 흡수제 양을 줄이기 위해 고가 바닥부(elevated bottom part)의 구성 등을 들 수 있다.
○ 이러한 흡수기 구조 개선으로 흡수제 소요량이 감소되는 것은 물론 흡수제 내부의 기포 발생이 억제됨으로써 흡수제 구입, 폐기 비용이 절감되고, 반응시간도 개선된다. 따라서 이 발명은 활용 가치가 크다. 하지만 특허, 기술자료, 실 시스템에 대한 사전 특허조사를 실시하고, 분석 결과에 따라 활용범위의 설정과 설계 변경이 필요하다.
○ 습식 흡수법은 1970년대부터 화학공정의 CO2 회수에 적용됐다. 배기가스의 CO2 포집은 미국이 300MW급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고, 국내는 2013년 5월 10MW 연소 후 습식 파일럿 플랜트(보령화력 8호기, 한국전력연구원, 에너지기술원, 남부발전)가 설치되었으며 규모 확대가 추진되고 있다. 또한 흡수법의 단점을 개선하기 위한 고효율 흡수제 개발 등이 정부의 연구지원 사업 아래 한국전력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원 등에서 진행되고 있다.
○ 한편 재생에너지 소비와 소형화에 유리한 건식 흡수법 개발도 확대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14년 4월 10MW 연소 후 건식 파일럿 플랜트(하동화력 8호기, 전력연구원, 에너지기술원, 남부발전)를 세계 최초로 준공했다. 피할 수 없는 탄소세, 탄소배출권 거래제 실시에 대응하여 이러한 탄소 포집?저장(CCS) 기술에 대한 개발이 확대되어야 한다.
- 저자
- Aker Engineering & Technology AS
- 자료유형
- 니즈특허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일반기계
- 연도
- 2014
- 권(호)
- WO20140096251
- 잡지명
- IMPROVEMENTS IN LAYOUT OF ABSORBER FOR CO2 CAPTUR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일반기계
- 페이지
- ~18
- 분석자
- 이*원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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