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Ar MIG 용접의 스패터 발생량 감소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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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극 소모식 가스메탈 아크용접(Gas Metal Arc Welding, GMAW, 일명 MIG 용접)은 와이어가 연속적으로 송급되고 슬래그가 발생하지 않아 용접작업이 능률적이며 전류밀도가 높아 용입이 깊기 때문에 조선, 자동차, 중화학 설비와 같은 용접구조물 제조분야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다. 가스메탈 아크용접의 아크를 안정하게 유지하고 용접부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스패터의 발생량을 낮출 수 있는 고품질?고효율의 용접기술 개발이 필요하다.
○ 용접 중에 아크와 용융금속을 둘러싸서 공기가 용접 분위기 내에 침입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보호가스는 중심 전극을 통해 공급된다. 용접와이어의 선단부와 모재 사이에서 아크가 안정하게 발생하고 지속될 수 있도록 중심 전극의 아크길이를 약 25mm 상태로 유지시켜주고, 아크열로 용융된 후 스패터의 발생 없이 용융지를 향해 성공적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전극의 아크압력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기술이 중요하다.
○ 화학장치산업, 식품산업, 에너지산업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스테인리스강의 가장 중요한 용도는 내식성을 활용하는 것이다. 10~12wt% 이상의 Cr 성분이 함유된 스테인리스강의 용접에서 100% Ar 가스실드 아크용접을 적용하면 저스패터 효과와 더불어 CO2 가스실드 아크용접에서 나타나는 탄소의 용착금속으로의 혼입에 의한 예민화현상에 따른 부동태 피막(Cr 산화막)의 파손을 방지할 수 있어서 스테인리스강 용접부의 내식성을 보장할 수 있게 된다.
○ 미국, 일본 등 선진 기술국들은 선박, 압력용기, 건축철골 등 부가가치가 높은 용접구조물의 품질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고장력 후판재의 용접생산성을 높이고 용접부의 저온균열, 기공 등이 발생하지 않는 고능률?고품질의 가스메탈 아크용접 기술개발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등을 중심으로 ‘GMA 용접전원의 제어기술’, ‘펄스 MIG 용접에서 용접파형 및 아크길이 제어기술’ 등의 기술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 저자
- 鈴木勵一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14
- 권(호)
- 62(2)
- 잡지명
- 溶接技術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61~67
- 분석자
- 김*태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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