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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판두께 측정에서 펄스와 전류시험의 해석과 실험적 검토

전문가 제언

비파괴검사는 말 그대로 검사대상물을 뜯거나 파손하지 않고 X선이나 초음파 등을 이용하여 건물이나 원자력, 전철, 항공기 등의 제품을 검사 및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제품을 평가하는 것이다. 재료, 제품, 구조물 등의 종류에 거의 상관없이 시험물체의 손상, 분리, 파괴시키지 않고 원형 그대로 유지하면서 시험물체의 표면 내부의 결함이나 성질, 내부구조 등을 조사하는 시험방법이다.

 

비파괴검사의 종류에는 방사선투과검사, 초음파탐상검사, 자분탐상검사, 액체침투탐사검사, 와전류탐상검사 및 누설탐상검사 등이 있다. 이 중에서 와전류탐상검사는 검사체가 전도체일 경우 적용이 가능하며 비접촉식 방법으로 고속으로 탐상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도 관, 봉 등의 비교적 단순한 형상의 제품검사와 발전소, 화학플랜트 배관의 보수검사에 널리 이용되고 있다.

 

교류가 흐르는 코일을 전도체에 가까이 하면 코일 주위에 발생한 자계가 도체에 작용하는데 코일의 자계는 교류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서 도체를 관통하는 자속의 방향은 시간에 따라 변한다. 이때 도체에는 도체를 관통하는 자속의 변화를 방해하려는 기전력이 발생한다. 도체에는 이 기전력에 의해 와전류(Eddy Current)인 교류전류가 발생하는데 와전류의 크기 및 분포는 주파수, 도체의 전도도와 투자율, 시험물체의 크기와 형상, 코일의 형상과 크기, 전류, 도체와의 거리, 균열 등의 결함에 의해 변한다. 따라서 시험물체에 흐르는 와전류의 변화를 검출하여 시험물체에 존재하는 결함의 유무, 재질에 대한 시험이 가능해진다.

 

와전류탐상시험은 와전류의 흐름을 시험물체에 유도시켜 시험하는 비파괴검사 방법이다. 코일에 고주파전압을 걸면 교류자계가 발생하여 자계 내의 금속재료에 와전류가 발생한다. 와전류는 재료의 재질, 결함, 서로 다른 금속, 형상변화 등에 의해 그 발생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검출용 코일에서 얻어지는 신호성분을 해석함으로써 그 재료를 시험할 수 있다. 원자력발전소의 연료피복관이나 증기발생기의 전열관 및 열교환기의 시험 등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저자
Daigo Kosaka, and Mitsuo Hashimoto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에너지
연도
2014
권(호)
63(5)
잡지명
非破壞檢査
과학기술
표준분류
에너지
페이지
245~250
분석자
오*섭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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