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진티푸스와 전제통치- 나치점령유럽에서 백신연구의 격동적인 역사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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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진티푸스(Typhus)는 세균(Richettsia prowazekii)에 의한 치명적인 질병으로 이(louse)에 의해 전파된다. 1918년에 600,000명 이상의 발진티푸스 환자가 새로 독립된 폴란드에서 발생하였다. 작가 A. Allen의 언급처럼, 두 명의 폴란드 생물학자인 Rudolf Weigl와 Ludwik Fleck의 운명을 결정한 것은 지정학적인 혼란과 만연하는 질병의 이러한 강력한 결합이다.
Weigl의 실험실은 거의 기억되지 않고 있으나 1차 및 2차 세계대전기간에 발진티푸스백신 연구의 세계센터였다. Weigl은 정부지원으로 이를 이용하여 최초로 박테리아세균을 배양하였다. 이의 발진티푸스 응형 중장(midgut)이 백신생산의 원료가 되어 1930년대 초에 최초의 발진티푸스 백신이 검사되고 보급되었다. 독일에서는 나치정권이 이를 유대인과 관련시켜 백신생산에 거의 관심이 없었으나 2차 세계대전에서 독일군의 침공 및 패전과 중부와 동부유럽에서 발진티푸스 만연지역의 발생으로 우선순위가 바뀌었다.
- 저자
- Tilli Tansey
- 자료유형
- 연구단신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기초과학
- 연도
- 2014
- 권(호)
- 511()
- 잡지명
- Natur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기초과학
- 페이지
- 291~291
- 분석자
- 김*식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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