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데이터 저장 장치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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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선조들은 종이, 화포, 돌을 통해 수백만 년에 걸쳐 우리에게 이야기를 하고 있다. 우리가 후세에 물려줄 가치가 있는 정보가 있다면 어떻게 저장할 것이며, 인류가 멸망한 후까지 데이터가 유지된다면 어떻게 수령자에게 그 의미를 전달할 수 있을까? 이는 수 세기, 수백만 년 또는 그 이상 유지되는 데이터 저장 메커니즘의 설계를 시작한 디지털 보존주의자들이 직면한 문제이다. 그들은 적절한 환경 하에서 수백만 년 유지되도록 우리의 신체와 후손들의 신체에 메시지를 내장시킬 수 있는 놀라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디지털 정보를 “살아있도록”하는 방법은 현재의 포맷과 매체에 부합하도록 지속적으로 바꾸는 것이다. 데이터를 아주 오랫동안 관리해야 하는 극단적인 경우가 종종 있다. 예를 들어 의료, 전력 및 군사 시설에서 나오는 방사성폐기물 관리자가 직면하는 과제는 수천 년에 걸친다. 그렇게 오래 지속되는 기록을 기대하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다. 그러나 현재의 기록 관리자 세대가 다음 세대에 임무를 넘겨주면 그들의 역할은 완료된다.
- 저자
- Tom Geller
- 자료유형
- 연구단신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정보통신
- 연도
- 2014
- 권(호)
- 57(5)
- 잡지명
- Communications of the acm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정보통신
- 페이지
- 24~26
- 분석자
- 송*택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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