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경화증, 유방암 그리고 칼슘통로차단제의 상호연관성

전문가 제언

전신경화증(systemic sclerosis: SSc)은 자가면역성 혈관질환으로 주로 피부와 폐, 심장 및 신장과 같은 다양한 기관을 침범한다. SSc의 가장 일반적인 임상증상 중의 하나는 레이노현상(Raynaud's phenomenon: RP)으로 물리적, 화학적 및 감정적인 스트레스에 의한 지단의(acral) 혈관경련 발증이 특징적으로 나타난다. 특히 SSc는 속발성 RP와 연관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이 경우 SSc 환자의 95% 이상에서 RP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칼슘통로차단제(calcium channel blockers: CCB)는 RP의 치료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 제제는 소동맥의 혈관확장을 야기하여 혈관경련 발작의 횟수와 위중도를 감소시키는 작용을 갖고 있다. 이와 같은 효과가 인정되어 EULAR(European League Against Rheumatism)은 CCB를 RP의 일차 치료제로 공인하고 있다. 더욱이 CCB의 장기 투여는 미소혈관계 심장 허혈(ischemia)과 좌심실 기능장애와 같은 SSc의 심각한 합병증의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저자

D. Bernal-Bello, et al.

자료유형

연구단신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바이오

연도

2014

권(호)

13()

잡지명

Autoimmunity Reviews

과학기술
표준분류

바이오

페이지

880~881

분석자

김*한

분석물

• 전신경화증, 유방암 그리고 칼슘통로차단제의 상호연관성.pdf [234,247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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