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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인지질 증후군과 조절 T 세포

전문가 제언

항인지질 증후군(antiphospholipid syndrome: APS)는 젊은 성인에서 혈전형성을 유발하기 쉬운 위험한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이다. 항인지질 항체(antiphospholipid antibodies: aPL)는 혈소판과 내피세포의 활성화를 촉진하고 섬유소용해작용(fibrinolysis)을 억제한다. 또한 조직인자의 분비와 보체 활성화를 촉진하기도 한다. 수상돌기세포가 APS에서 나타나는 aPL과 내피세포의 기능장애와의 연관성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APS에서 IL-23/IL-17 축(axis)의 활성이 증가되어 있다는 사실이 보고되었다.

 

지난 10년 동안 면역반응의 조절에서 CD+CD25+Foxp3+ 조절 T 세포(regulatory T cells: Tregs)의 역할이 광범위하게 연구되어 왔다. 흉선에서 만들어진 원래의 조절 T 세포(nTreg)는 일반적으로 전사인자 Helios를 발현하지만 최근에 Helios를 발현하지 않는 nTreg가 다수 보고되었다. Treg는 세포-세포 접촉에 의해 항원 특이 반응을 저해하며, IL-10나 TGF-β와 같은 조절 분자를 분비하고, 기억 T 세포의 작용을 억제한다. Tregs의 감소나 기능의 손상은 면역체계를 자가면역 방향으로 바꾸어 놓을 수 있다.

저자
Henrique Luiz Staub, et al.
자료유형
연구단신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바이오
연도
2014
권(호)
13()
잡지명
Autoimmunity Reviews
과학기술
표준분류
바이오
페이지
697~698
분석자
김*한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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