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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탄소 저장

전문가 제언

대기 중에 이산화탄소로 존재하는 탄소보다 두 배 이상의 탄소가 북극의 얼어붙은 땅에 들어있다. 최악의 시나리오는 기후 온난화가 이 영구 동토를 녹이고 미생물로 하여금 이 탄소를 온실가스인 CO2나 메탄으로 전환하게 하여 오래 저장되어 온 탄소를 방출하는 것이다. 이것이 더 대기를 가열하고 영구동토 용융을 가속하게 된다.

 

그러나 여기서 이 최악의 경우가 가장 가능성이 높다고 확인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Walter Anthony 등은 수천 년 전 영구동토가 녹아서 된 호수가 그 밑바닥의 퇴적층에 엄청난 양의 식물 잔해를 축적하고 있어 탄소 소멸장소 역할을 함으로써 기후에 냉각 효과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영구동토의 녹음은 새로운 것은 아니다. 바로 이전의 빙하기에 동북부 시베리아와 알라스카는 거의 다 얼음이 아니라 예도마(yedoma)라고 불리는 영구동토 흙으로 덮여 있었는데 그 두께는 90 미터까지도 되었다. 이는 바람에 날려 온 먼지가 그 곳에 쌓여 얼어붙어 생긴 것이다.

저자
Sebastian Sobek
자료유형
연구단신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환경·건설
연도
2014
권(호)
511()
잡지명
Nature
과학기술
표준분류
환경·건설
페이지
415~417
분석자
김*설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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