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열병과 유전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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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의학의 심장부로 여겨지곤 하던 정신분열병(schizophrenia)의 유전적 토대에 대한 오랜 논쟁의 정점을 Nature지가 찍고 있다. 다른 어떤 정신의학적 질병상황도 그러한 다양한 옵션을 자아내지는 못하였다. 그것의 생물학적 뿌리는 종종 인정되지 않았으며, 1970년대의 항-정신병 운동에서는 심지어 그것의 존재에 대한 공공연한 거부조차 있었다. 정신의학 유전체 컨소시엄의 정신분열병 연구그룹으로부터의 최근 논문은 150만 명 이상 사람의 분석을 보고하여 정신분열병과 연관된 100개 이상의 유전적 영역을 찾아냈는데, 유전이 질병의 중요한 원인이 아니라는 개념을 영원히 중단시키고 있다.
정신분열병의 유전적 토대에 대한 논쟁은 굉장하였다. 스위스의 정신과 의사 Ernst Rudin―정신분열병이 단일 유전자 질환이라는 주장의 초기 제안자―이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아이를 갖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정신분열병 환자에 대한 피임과 살해를 정당화했던 것을 감안하면, 이것은 조금도 놀라운 일이 아니다.
- 저자
- Jonathan Flint and Marcus Munafo
- 자료유형
- 연구단신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14
- 권(호)
- 511()
- 잡지명
- Natur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412~413
- 분석자
- 오*옥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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