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성지방 분해효소와 G0/G1 교환 유전자 2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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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은 중성지방으로 저장되고 에너지가 필요하면 지방을 분해하여 지방산으로 만든 후 혈류를 통해 모든 조직에 에너지원으로 지방산을 공급한다. 특히, 긴 공복 같은 스트레스 하에 지질분해를 촉진하여 유리 지방산을 만들어 순환케 한다. 반대로, 음식을 섭취하면 인슐린을 많이 분비하여 지질분해를 억제하고 탄수화물, 단백질의 이용을 높인다. 만약, 인슐린이 지질분해를 억제하지 못하면, 혈중 지방산 농도가 높아져 인슐린 저항, 대사증후군, 2형 당뇨병을 발생케 한다.
지방분해는 ATGL(adipose triglyceride lipase)이 트리글리세리드(trigly- ceride, TG)를 디글리세리드(diacylglyceride, DG)로 분해하는 단계, HSL (hormon-sensitive lipase)이 DG를 모노글리세리드(monoacylglyceride, MG)로 분해하는 단계, MGL(monoglyceride lipase)이 MG를 글리세롤(glycerol)과 유리 지방산으로 분해하는 3단계가 있다. 이 분해과정은 1개 TG분자에서 1개 글리세롤 분자와 3개 유리지방산을 생산한다. 이 급성 지질분해에 관여하는 분해효소인 PLIN과 HSL를 인슐린 신호인 단백질 키나아제(Protein kinase A, PKA)가 활성화한다. 인슐린은 PKA를 억제하고 β-아드레날린성 신호(β-adrenergic signal, β-AR)는 PKA를 활성화시킨다.
- 저자
- Thomas S. Nielsen and Niels Møller
- 자료유형
- 연구단신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14
- 권(호)
- 63()
- 잡지명
- Diabete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847~849
- 분석자
- 윤*욱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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