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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선 투시 - CT용 FPD의 선정과 최근 동향

전문가 제언

X선에는 여러 파장의 X선을 연속적으로 함유하는 연속X선과 어떤 파장의 X선만을 특정 세기로 나타내는 특성X선(고유X선)이 있다. 연속X선은 대상물질에 충돌하여 갑자기 운동이 정지된 전자의 운동에너지 일부가 변한 것이다. 충돌 전에 가지고 있던 전자의 속도 즉, X선관에 가한 가속전압에 의해 정해지는 최소의 한계파장이 있고 가속전압을 증가시키면 전체 X선의 세기가 증가한다.

 

또한 파장별 세기분포는 한계파장에 가까운 곳에 최대치가 있으며 파장이 길어질수록 그 세기가 약해진다. X선관에서 나오는 X선 에너지의 대부분은 원자번호가 큰 중금속을 사용할수록 발생효율이 높다. 특성X선인 고유X선은 연속X선과는 발생구조가 다르며 대상물질의 원자 내부에 있는 전자가 가속전자의 충격으로 교란되어 발생한다.

 

X선관의 가속전압이 어느 한도를 넘으면 연속X선으로 겹쳐 나타나며 전압과는 관계없이 대상물질로 사용된 물질원소 특유의 불연속 파장을 가지는 몇 개의 무리를 이루는 X선으로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특성X선의 각선을 K계열, M계열의 몇 가지 그룹으로 나누고 있으며 각 그룹에 속하는 선을 알파선, 베타선, 감마선 등으로 구별한다. 이들 각 X선의 파장과 물질원소의 원자번호는 Moseley법칙에 의해 각 계열마다 파장의 제곱근이 원자번호에 반비례한다. 이를 이용하면 어떤 물질의 원소인지 아닌지를 확인할 수 있고 새로운 원소의 발견도 가능하다.

 

우리나라의 의학기술에서도 컴퓨터 단층촬영(CT, Computerized Tomography) 검사는 선진화되어 있는 의학진단기술 중 하나이다. CT 검사는 1972년부터 CT장치가 실용화되면서 X선 검사의 새로운 분야를 구축하였는데 X선을 인체 주위에 조사하고 그 반대위치에서 검출기로 투과 X선의 감도를 검출하여 그 화상데이터를 컴퓨터 처리를 통해 인체의 단층상을 화상표시장치로 나타내고 있다. CT검사가 실용화되면서 이전까지는 진단하기 어려웠던 두개골 내외의 병변이나 장기의 많은 질환을 외부에서 진단할 수 있게 되었다.

 

저자
Kenji Takamura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에너지
연도
2014
권(호)
63(5)
잡지명
非破壞檢査
과학기술
표준분류
에너지
페이지
232~236
분석자
오*섭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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