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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이온 이차전지의 새로운 재료선택

전문가 제언

이차전지는 모바일 전자기기, 자동차, 로봇 등과 관련되는 사업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큰 디바이스이므로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은 분야이다. 그 중에서 본격적인 전기자동차 시대를 앞두고 한국과 일본 간의 경쟁이 배터리뿐 만 아니라 배터리를 만드는 핵심 소재에까지 확대되고 있다. 차전지 핵심 소재는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전해질 4가지이다.

 

리튬이온 이차전지는 일본의 경우는 산요, 소니, 마츠시타 등에서 생산 중이고, 우리나라에서는 삼성SDI와 LG화학이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SK에너지가 자동차용 이차전지를 목표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양극재를 생산하는 전문업체는 삼성코닝정밀소재, 에코프로, 코스모 신소재, 엘앤에프 신소재, 이앤에프 테크놀로지, 한화케미컬, 휘닉스소재, SKC 등, 음극재는 GS 칼텍스, 모간코리아, 일진머티리얼즈, 포스코켐택 등, 전해액은 파닉스이텍, 후성, 테크노세미컴, SK케미칼 등, 분리막은 SK이노베이션, 더블류스코프, 도레이도넨 기능 등 다수의 기업이 참여해 있다. 이들 중에는 외자기업도 들어 있다.

 

한편 이차전지 소재와 관련되는 각종 원자재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인상되고 있는 추세이다. 따라서 이차전지의 경쟁력은 품질 기술력 뿐 만 아니라 필요한 자원을 값싸게 확보할 수 있는 능력도 필요하다. 일본과 마찬가지로 우리나라의 전지용 핵심소재를 생산하는 전문회사도 정부의 지원을 받으며 직접 광산개발에 나서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면 양극재를 만드는 코스모 신소재는 콩고에서 코발트 광산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후성도 불소 소재인 형석 개발에 나서고 있다.

 

이상과 같이 우리나라는 앞으로 다가오는 거대한 전지시장을 점유하기 위하여 대기업, 중소기업 등 다수의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정부와 학계 및 전문 연구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으며 대용량화, 안전성, 원가절감 등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가까운 장래에 일본을 이길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저자
Atsuo Yamada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재료
연도
2014
권(호)
82(3)
잡지명
電氣化學および工業物理化學
과학기술
표준분류
재료
페이지
169~174
분석자
허*도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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