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 열병(키아사나 삼림 병) 확산
- 전문가 제언
-
찌는 듯한 4월의 어느 날 Hoonova Gowda가 뒤뜰로 통하는 현관에서 발을 끌고 있었다. Kannangi마을에 거주하는 76세의 양봉업자인 그는 전혀 움직일 수 없었다. 2월에 심한 발열로 그는 그의 현관에서 쓸어졌다. 현재 Gowda는 벌통에서 벌집을 꺼내 수제 원심분리기로 꿀을 추출하는데 관절통과 피로로 고통스러워한다. 이 부락의 많은 사람들이 앓고 있다고 그가 말했다. 한 달 전에 이 동네사람이 인근 숲에서 죽은 원숭이와 마주친 적이 있는데 이것이 인도에서는 원숭이 열병으로 알려진 출혈병인 키아사나 삼림병(KFD: kyasanur forest disease)의 창궐로 이어졌다고 그들은 알고 있다. 수 주 내에 이 병이 이 마을을 강타하였으나 사망자는 없었다.
인도 서남부 Karnataka주의 Shimoga삼림지역에 1956년 KFD가 진드기에 물려 처음 전염된 이래 열병이 정기적으로 찾아온다. 바이러스학자들은 이 병을 Ebpla와 Marburg에 비견되는 고 위험성 출혈열 바이러스 군에 포함시켰다. 그러나 대부분 KFD는 지역에 국한된 질병으로 남아 있었다. 해가 지남에 따라 Shimoga지역에서는 400명의 이환자가 발생되고 수십 명이 사망하게 되었다.
- 저자
- Richard Stone
- 자료유형
- 연구단신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14
- 권(호)
- 345(6193)
- 잡지명
- SCIENC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130~133
- 분석자
- 이*찬
- 분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