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서 의료 방사성핵종 생산: 현황과 미래

전문가 제언

○ 차폐 탱크나 용기에 물과 산이 녹아 있는 농축우라늄으로 구성된 수용액원자로가 1940, 1950년대 현대 원자력 프로그램 이후 수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건설 운전되어 왔으나 현재 대부분 가동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1990년대에 의료용 동위원소 생산을 위한 수용액원자로가 새로운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며 중국, 러시아 연방 및 미국 등 여러 나라가 상업적 차원에서 의료용 동위원소 생산 응용을 위한 수용액균질로(AHR) 프로그램의 기술적 타당성 평가에 착수하였다.

 

○ 방사성동위원소의 활용도는 날이 갈수록 점증되고 있다. 그러나 러시아처럼 이중적인 조치는 이해하기 어렵다. 원자력의 양면성을 수용할 것이 아니라 문제가 되는 인위적 오염을 제거하여 친환경적으로 바꾸어야 할 것이다.

 

○ 폐쇄적인 군사용 오염지역을 공개하며 과학적이고 기술적인 접근으로 제염에 관한 러시아 정부의 노력을 보여주어야 할 것이다. 국제적인 여론은 물론 러시아 국민들의 이해와 존경을 받으려면 스스로 만든 문제를 해결하여야 할 것이다. 이것이 진정한 과학 기술자의 정신이라 할 수 있다.

 

○ 국내와 국제 과학 및 의료집단이 효과적인 확증적 사실을 통하여 실현될 수 있음을 설득하고, 기본 개념과 연구를 함께 지원하고 러시아가 이를 이행한다면, 러시아에서 의료 동위원소 생산 개발은 확실히 성공할 것이다.

 

○ 현재까지 우리나라는 하나로에서 의료용 방사성동위원소인 , 등과 과학연구용 동위원소인 , 등을 생산하였으며, 비파괴검사용 및 치료용 선원을 개발하였다. 우리나라도 원자력 입국으로서 세계 평화를 앞세우고 세계 속으로 나아가 국제 수용액원자로 프로젝트에 동참의 효용성 평가와 상업적 기준에서 방사성동위원소의 생산에 적극적 참여를 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저자

B.L. Zhuikov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에너지

연도

2014

권(호)

84()

잡지명

Applied Radiation and Isotopes

과학기술
표준분류

에너지

페이지

48~56

분석자

김*수

분석물

• 러시아에서 의료 방사성핵종 생산; 현황과 미래.pdf [362,304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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