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용 동위원소는 핵실험과 혼동 된다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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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 국가가 핵무기 실험을 감추려 해도 시험 장소에서 새어나오는 방사성 크세논의 미세한 냄새가 이를 들쳐 내게 한다. 그러나 평화적 핵 기술인 의료용 동위원소 제조가 거의 똑 같은 배출로 감시를 혼동시킬 수 있다. 현재 의료용 동위원소 제작자들이 이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겠다고 약속하였고 이번 달 이에 협력하는 회사들의 수가 여섯 개에 이르렀다.
문제는 빈에 본부를 둔 종합핵실험금지협정기구(CTBTO: Vienna-based Comprehensive Nuclear-Test-Ban Treaty Organization)가 협정 위반을 감시하려고 80개의 방사성 핵물질 감지기를 포함하여 전 세계에 깔아 놓은 수백 개의 감지기 네트워크이다. 이 협정은 183개국이 서명했고 162개국이 비준했다. 의료용 동위원소 제조 공장의 배출이 실제 핵폭탄의 증거를 가려준다면, 명백한 조약 위반을 증명하고 해당 국가에 책임을 묻기가 훨씬 더 어려워진다.
- 저자
- Chelsea Wald
- 자료유형
- 연구단신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14
- 권(호)
- 345(6193)
- 잡지명
- SCIENC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126~126
- 분석자
- 김*설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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