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합금 용접법의 선택 시 유의사항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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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루미늄은 철강보다 경량이고 가공성과 내식성이 우수하며 비강도가 높아 차량, 선박, 항공기 등 수송기기의 구조용 합금재료로 사용되고 있다. 알루미늄 합금의 용접은 산화막의 제거와 용접와이어의 취급 등에서 철강재료의 용접에 비해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 자동차분야에서 적용이 확대되고 있는 알루미늄 합금 용접구조물의 사용성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용접성의 관점에서 용접이음부의 기계적 강도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 알루미늄 합금과 철강재료를 함께 사용하는 복합구조를 용접하는 경우에는 용접이음부의 강도 확보와 더불어 전기화학부식에 관한 대책, 선팽창계수의 차이에 의한 열변형의 과제를 해결하는 것이 필요하다.
○ 열처리형 알루미늄 합금 용접부는 복원에서 용체화에 이르기까지 용접입열에 의해 연화의 영향을 많이 받으며, 용접 아크열에 의해 350℃ 이상으로 가열된 영역은 용접 후 냉각과정에서 균질화 처리 후 급랭된 조직과 유사한 미세조직을 가진다. 따라서 알루미늄 합금 용접부의 인장특성과 충격치 등의 기계적 성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용접금속의 경우에는 결정립도, 입계석출, 용질 띠(band), 덴드라이트 간격, 에피택셜 성장 (epitaxial growth) 등, 용접열영향부의 경우에는 고용, 연화, 복원, 석출, 과시효 등의 영향을 중점적으로 분석하여 모재와 용접재료의 재질, 용접조건의 선정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
○ 산업현장에서 사용하는 알루미늄 합금의 용접 작업표준에 해당하는 용접작업절차서(WPS)에서 요구하는 최적의 용접조건을 선정하기 위해서는 알루미늄 합금 용접구조물의 사용성능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인자들인 용접모재의 합금 조성, 용접모재의 초기 열처리 상태, 용접 중에 모재에 공급되는 용접입열량의 크기, 용접이 완료된 후 실시되는 후열처리의 순서, 그리고 용접전원과 극성, 예열과 층간온도 등을 포함하는 조건들을 철저히 분석하고 평가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 저자
- 令西美速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14
- 권(호)
- 62(4)
- 잡지명
- 溶接技術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42~46
- 분석자
- 김*태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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