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중항 초전도체의 메커니즘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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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t3에서 초전도성의 발견은 곧바로 전자가 어떻게 쌍을 이루고 초전도상태로 응축하는가에 대한 아이디어와 추측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 물질에서 응축된 전자쌍의 밀도와 그것들의 위상의 척도인 질서 파라미타의 대칭을 둘러싼 의문이 제기되었다. 처음부터 이 무거운 페르미온 시스템은 “홀수 패리티” 또는 “p-파” 초전도체인지 여부가 의심되었다. 즉, 전통적 초전도체처럼 반대 스핀을 가진 스핀 단일항 (singlet)상태로 되는 전자쌍 대신에 그것들은 쌍을 이룬 전자의 스핀이 같은 방향을 갖는 스핀 삼중항(triplet)상태를 형성할 것이다. 아직 이런 무거운 페르미온 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는 미시적 쌍형성 메커니즘에 대한 의견의 일치는 없었다. Schemm 등은 이 화합물에서 초전도 쌍형성의 성질을 규명하기 위한 광 자기실험의 결과를 발표하였다. Kerr 회전실험은 홀수 패리티를 선호하는 강력한 증거를 제공하며 UPt3 이 3He 초유체와 ruthenate와 같은 종류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홀수 패리티 초전도체를 선호하는 여러 메커니즘은 강자성 스핀요동이 중재하거나 Hund의 규칙 결합에 의한다고 발표되었다. 역사적으로 UPt3와 그 외의 무거운 페르미온 금속에서 관측된 강한 질량 재 규격화는 역시 강한 질량 재 규격화의 특성을 가진 페르미 액체인 3He와 가까운 유사성을 암시한다. 높은 스핀 감수성과 함께 UPt3의 쌍형성 대칭이 상중항인 3He와 비슷할 것이라는 가능성을 조사하였다.
- 저자
- Dirk van der Marel and George Albert Sawatzky
- 자료유형
- 연구단신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기초과학
- 연도
- 2014
- 권(호)
- 345(6193)
- 잡지명
- SCIENC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기초과학
- 페이지
- 138~139
- 분석자
- 박*철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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