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용 생분해형 마그네슘 임플란트의 면역반응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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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전의 비분해형 임플란트 재료인 Ni, Co 또는 Cr합금 임플란트의 부식 부산물은 비 생리적인 것으로 인체 내에 그 양이 조금만 있어도 세포의 손상과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유발 한다. 반면에, mg의 경우에는 인체 내에서 분해되면 주변의 pH를 알카리성으로 바꾸고 mg이온은 여러 종류의 생리작용에 필요하여 해롭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mg합금과 면역성능의 관계는 아직 확실히 이해되지 않고 있다.
○ 그동안 생체 내에서 스스로 분해하여 소멸하는 임플란트용 생분해형mg 합금 개발에 관한 많은 연구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상용 mg 생분해형 임플란트가 시판되고 있으며 우리나라 에서도 2014년 기술수요조사 대상품목 중 수입 대체품목 150개 중 하나로 바이오의료 분야의 “체 분해성 합금 임플란트”가 선정된 바 있다.
○ 이와 같은 임플란트용 생분해형 mg 합금 개발에 관한 연구는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많이 수행되어서 인체에 큰 문제없이 사용 가능하다고 이해되고 있다. 인체 실험뿐 아니라 토끼 등의 동물실험에서 mg 합금의 분해가 피부민감성에 영향이 없고, mg 합금의 분해가 생리작용에 무해한 것이 발표된 바 있다.
○ 그러나, 한 가지 염려되는 것은 비록 독성이 없는 성분 범위 내의 합금이지만 알러지 반응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으며 인간의 파골세포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도 있다. 또한 파골세포의 성숙을 조장하여 뼈의 융식을 가능하게 하며 식세포능력의 감퇴를 초래할 수 있다는 연구보고도 있다.
○ 그동안의 많은 연구에도 불구하고 각종 질병에 예민하고 취약한 소아용 mg 합금 임플란트 개발 관한 연구는 없었다. 이 분석 자료가 처음으로 자라나는 어린 아기의 골절 치료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mg합금 임플란트 재료를 설계하고 이를 생후 5주 지난 어린 쥐에게 이식하고 그 결과를 면밀히 연구한 것이다.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아직 소아의 안전을 위한 연구보고가 없다.
- 저자
- K. PICHLER, S. FISCHERAUER, P. FERLIC E. MARTINELLI, H-P BREZINSEK,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14
- 권(호)
- 66(4)
- 잡지명
- JOM Journal of the Minerals, Metals and Materials Societ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573~579
- 분석자
- 남*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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