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용 트랙터의 금속 휠에 대한 용접기술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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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류정극성에서는 모재를 양극(+), 용접봉 또는 전극을 음극(-)에 접속하는 경우이며 DCSP(Direct Current Straight Polarity) 또는 DCEN(DC Electrode Negative)라고 한다. 양극 측의 발열이 70% 정도로 크기 때문에 첫째 모재의 용입이 깊고, 용접봉의 소모가 적고, 비드폭이 좁은 용융지가 형성되며 일반적으로 널리 사용된다. 그러나 직류역극성에서는 모재를 음극(-), 용접봉 또는 전극을 양극(+)에 접속하는 경우로서 DCRP(Direct Current Reserved Polarity) 또는 DCEP(DC Electrode Positive)라고 한다. 모재의 용입은 얕지만 양극 측의 발열이 크기 때문에 용착효율을 높일 수 있고 살붙이기 용접, 보수용접 등에 유효하다. 모재의 용입이 얕고, 용접봉의 소모가 많고, 비드 폭이 넓다.
○ DCEN 극성과 건의 횡진동을 이용한 GMAW 공정은 종래의 용접기술인 박판의 방사형 접합부의 단층용접을 대체할 수 있는 우수한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각각의 제조공정은 종래의 DCEP 극성을 이용한 GMAW에서 보다 결함이 없는 균일한 용접비드를 만들어낼 뿐만 아니라 개선된 봉공처리(sealing)로 인하여 생산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
○ 로봇을 이용한(robot type) 자동용접 셀의 개발은 지금까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을 비롯하여 국내에서 추진해 오고 있는 용접분야에서는 중요 사항이다. 현 공정의 문제점으로 갭 사이즈 변화에 의한 용입상태 변화, 용접 포인트의 위치변화, 아크 끊김 현상, 비드 폭이 좁아지는 현상, 와이어 송급이 안 되는 현상, 기기의 부정확한 이동 등을 국내관련 기업체에서 향후 과제로 꾸준히 해결해야 할 것이다. 향후 국내관련 기업체에서는 용접 셀의 통합 및 프로그램 개발로 인한 성능평가와 설계기술의 확립이 필요하다.
○ 자동화된 GMAW 공정으로, 변형방지방안으로 용접입열량에 의한 모재 변형방지, 용접지그에 의한 제품 변형방지 등을 연구 개발하여 국내 중소기업체에 필요한 최적의 용접조건이 제시되어야 한다. 또한 용접생산성과 품질을 향상시키고 용접사의 기술력 의존도를 감소시켜야 한다. 향후 각종 산업기계 및 제품의 가공산업에 활용되어야 하며 국내관련 산업의 대외 경쟁력 확보 및 수출기반 조성이 이루어져야 한다.
- 저자
- J. C. DUTRA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14
- 권(호)
- 93(6)
- 잡지명
- Welding Journal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76~83
- 분석자
- 유*천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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