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라호마 다발 지진은 주입 유정 탓인 듯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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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 존스마을에는 술집 하나, 식당 셋과 교회가 아홉이 있다. 2008년 이래 여기서는 2547번의 작은 지진이 계속되었는데 이 마을 주민이 모두 2692명이니 한 사람에게 한 번씩인 셈이다. 지진임을 느낄 때 초기에는 사람들이 시청에 전화를 걸었다고 시장 Ray Poland는 말한다. “사람들은 겁이 나서 시장이 무언가 해 주기를 바랐다. 나는 한 번 가볼 참이라고 대답했다.”
오클라호마의 지진을 잠재우는 것은 그리 터무니없는 생각은 아니다. 이 지진이 석유와 가스 추출 작업에서 나오는 엄청난 양의 폐수를 처리하는데 사용되는 근처의 주입 유정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과학자들이 점점 늘고 있다. 바위의 기공 공간에 들어간 그 물의 압력이 틈을 막아주는 힘을 약화시킬 수 있고 따라서 파열을 촉발할 충분한 잠재력이 있다. 그러나 존스마을의 잔 지진은 20 킬로미터 안에 대단한 주입 지점이 없기 때문에 여기에 관련이 없다고 생각해 왔다.
- 저자
- Eric Hand
- 자료유형
- 연구단신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4
- 권(호)
- 345(6192)
- 잡지명
- SCIENC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13~14
- 분석자
- 김*설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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