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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옥수수가 멕시코를 분열시키다

전문가 제언

멕시코 과학사회는 형질전환 옥수수에 대한 법적싸움으로 분열되었다. 거의 일 년 동안 환경운동가들은 멕시코의 주요 산물이고, 상징인 농산물의 유전적인 실험변종(genetically modified variety: GM)을 심는 과학자들의 권리에 도전했으며, 옥수수연구는 아직도 법적 교착상태로 방해받고 있다.

 

2013년 7월 5일 환경운동그룹연합은 멕시코정부가 GM옥수수 식재 허가를 중단시키기 위해서 집단소송을 하였고, 그해 9월에 최종판결이 나올 때까지 실험 및 상업식재를 중단토록 판사가 명령했으며, 그 해결을 위해서는 수개월 혹은 수년이 걸릴 것이다.

 

소송과 판결은 GM옥수수를 멕시코 농부들에게 팔기 위해서 10년 이상을 로비해 온 Monsanto, DuPont Pioneer, Dow Agro-Sciences와 같은 다국적 회사의 계획을 좌절시켰다. 또한 그들은 가뭄과 추위에 강한 GM옥수수와 제초제와 비료가 덜 필요한 다른 종류를 가까운 장래에 생산할 수 있다고 말하는 공공 부문의 생명공학 연구원들에게 일을 하지 못하게 만들었다. 이들 연구원들은 그 소송이 장차 옥수수의 수입을 줄이고, 기후변화 등에 강한 종자를 만들어 그의 산출량을 올릴 수 있는 일을 하지 못하도록 위협한다고 불평하고 있다.

저자
Laura Vargas-Parada
자료유형
연구단신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환경·건설
연도
2014
권(호)
511()
잡지명
Nature
과학기술
표준분류
환경·건설
페이지
16~17
분석자
박*순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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