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극산화 된 Mg 합금의 부식피로강도 개선을 위한 표면도장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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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그네슘 합금은 매우 가볍고, 높은 인장강도 대 중량 비, 높은 강성도(stiffness), 탁월한 절삭성, 큰 진동흡수 능력을 갖고 있다. 또한 마그네슘 합금을 재활용하는 경우 소요되는 에너지가 광석으로부터 마그네슘을 추출하는 에너지의 4~5% 정도로 작다. 이와 같이 경량이면서 에너지 절약이 많이 되는 마그네슘합금은 각종 차량, 운반체, 휴대용 PC 및 전화기 등의 제조에 최근 그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 이와 같이 마그네슘이 여러 가지 우수하고 유리한 특성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취약한 내식성 때문에 그동안 사용에 제한을 받아왔다. 이러한 취약한 내식성을 이용하여 희생 양극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즉, 철근 구조물 건축 시 철근에 마그네슘을 묶어두면 마그네슘이 먼저 부식되기 때문에 철근은 부식의 위험부담을 덜 수 있다. 또한 선박의 내벽 및 보일러 내벽에 마그네슘을 부착하여 선박 또는 보일러 같은 구조물의 부식을 방지하기도 한다.
○ 특히 마그네슘 합금을 구조용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부식피로 특성의 개선이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피로수명을 단축시키는 것은 내부의 결함도 중요한 역할을 하나 표면의 거칠기가 더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마그네슘 합금의 경우에도 이러한 현상이 예외가 아니어서 표면에 도금 또는 페인트칠을 하여 피로수명 특히 부식피로 수명을 연장시키려는 노력이 오랫동안 많이 수행 되었으나 일반적으로는 모두 성공적이지 못하였다.
○ 이 분석에서 인용한 문헌에서는 산화 처리된 시편의 표면에 페인트로 도장하여 산화처리효과의 우수성을 보존하면서 부식방지에 의한 부식피로수명을 연장시키려는 연구를 수행하였다. 그러나 도장효과가 피로수명을 추가적으로 증가시키지는 못하나 산화처리 된 시편의 피로수명 감소를 방지할 수 있는 원인과 방지 기구를 처음으로 규명하였다.
○ 국내에서는 이 분야 연구가 아직 보고된 바 없고 위국의 경우 일본이 이 분야 연구를 주도하며 중국이 다음으로 상당한 연구를 수행중이다.
- 저자
- S. Ishihara, K. Masuda, T. Namito, S. Sunada, H. Notoya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14
- 권(호)
- 66()
- 잡지명
- International Journal of Fatigu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252~258
- 분석자
- 남*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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