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프에서 본 ‘유’에서 ‘무’로의 전환

전문가 제언

인간의 삶에는 보통 “무”에서 “유”를 만들어내기 위한 노력이 많다. 과학기술 세계의 일반적인 목표들이 주로 이러한 창조와 맞닿아 있다. 그러나 이미 존재하는 현상 또는 기존기술의 제거라는 발상전환을 통해 장벽을 돌파하는 경우가 있다. 이 자료는 2가지 펌프, 즉 우주선의 열제어 펌프와 인공심장용 혈액펌프의 사례에서 이러한 현상을 논의한다.

 

공기와 중력이 존재하지 않는 유인우주선 외부에서는 태양광을 받는 면과 그 반대의 면은 온도차가 커서 열변형률을 없애기 위해 벽면을 따라 연장된 배관 내부로 열매체를 펌프로 순환시킨다. 모아진 열을 우주선 밖으로 이송하기 위해서는 열전도, 열대류, 열방사의 방법이 필요하다. 지구와 떨어져 있어 열전도는 이용할 수 없고, 선내에서 열대류현상은 존재하지 않아 우주선 외부로 열방사를 위해 펌프를 진공환경에 위치시킨다.

 

저자

KONISHI Yoshiaki

자료유형

연구단신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일반기계

연도

2014

권(호)

117(1147)

잡지명

日本機械學會誌

과학기술
표준분류

일반기계

페이지

382~383

분석자

박*선

분석물

• 펌프에서 본 ‘유’에서 ‘무’로의 전환.pdf [268,841 byte]

이미지변환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