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 생산시스템을 위한 죽섬유 기어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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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지속가능한 생산시스템(sustainable manufacturing system)의 중요성이 자주 논의된다. 이는 현재의 수요를 만족하면서 다음 세대에 환경부하에 영향을 주지 않는 생산시스템을 의미한다. 관련기술 중의 하나로 죽(대나무) 섬유에 바인더 수지 등을 가한 그린 복합재료의 연구개발을 들 수 있다.
일본 Doshisha대학 연구진은 대나무가 갖는 자기 재생력과 성장력을 기초로 완전한 지속가능형 생산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이 중에서 수치제어기술을 도입한 머시닝센터의 정밀가공기술을 응용하여 파인 죽섬유를 추출, 이 죽섬유를 성형하여 여러 제품형상을 창출한다는 개념이다. 이 자료는 기어부품 등 100% 죽섬유를 재료로 하는 제품성형 사례를 기술한다.
에디슨이 발명한 전구의 필라멘트는 일본 Kyoto지역의 대나무를 이용한 것으로 유명하다. 고급 죽순산지로 알려진 Kyoto지역의 대나무 생육은 약 30cm의 죽순이 1주일 후에는 3m로 빠르게 성장한다. 대나무의 성장력은 매우 강해 죽순으로 생육하기 시작하면서 약 2년간 충분한 재질로 성장을 마친다. 다른 목질계 식물 생육기간이 수십~수백 년인데 비해 경이적인 성장속도다.
- 저자
- HIROGAKI Toshiki
- 자료유형
- 연구단신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정밀기계
- 연도
- 2014
- 권(호)
- 117(1147)
- 잡지명
- 日本機械學會誌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정밀기계
- 페이지
- 386~387
- 분석자
- 박*선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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