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을 관리하는 새 신호체계: Ang II AT2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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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오텐신 II(angiotensis II or Ang II)의 혈관수축, 염증, 수분 및 염분 정체 등과 같은 해로운 효과는 type 1(AT1)수용체에 의해 매개된다. Ang II는 또 type 2(AT2)수용체도 가지고 있는데, 과거에는 AT2수용체가 AT1수용체의 영향을 중화(antagonize)시킨다고 알고 있었다. ARBs(angiotensin receptor blockers)의 유익한 작용은, 비어있는 AT2수용체를 자극시키는 것이 라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그 후의 연구는 AT2수용체가 언제나 보호적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예를 들면 AT2수용체의 작용제인 C21이 혈압을 낮추지 못 한다는 것이다.
흥미로운 것은 2013년의 연구에서 AT2수용체가 신경돌기 성장을 촉진하고, AT2 억제제가 동물모델과 사람의 in vitro 감각신경세포에서 통증 신호체계를 감소시킨다고 보고하였다. 그 자체로 이는 신경재생 작용제 또는 통증관리 길항제의 표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최근에 후자의 개념이 대상포진후신경통 환자에 성공적으로 시험되었다. 이 시험에서 AT2수용체의 길항제인 EMA401를 이용한 4주간의 치료로 통증이 현저하게 감소하였다.
- 저자
- Jan Danser, A, H, Anand, P,
- 자료유형
- 연구단신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14
- 권(호)
- 157()
- 잡지명
- Cell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1504~1506
- 분석자
- 강*구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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