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비의 카드뮴 농도 및 위험성 저감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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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산업활동에 의해 전연 오염되지 않은 상태로 유지되고 있다고 여겨지는 그린란드 연안역에 대한 가리비(scallop)의 유해중금속 카드뮴의 체내농도와 기관분포를 조사했다. 가리비의 연조직(soft tissue)에서 총괄적으로 카드뮴(Cd)의 평균 농도가 습중량 1그램당 2.93 ± 0.94 ㎍/g이었고, 성별과 크기별로는 농도 의존적 영향은 나타나지 아니했다.
가리비의 신장(콩팥)은 Cd가 주로 축적되는 기관으로서 습중량당 평균 226.2 ± 111.7 ㎍/g이었다. 체중에서 차지하는 신장의 무게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가리비 체중 전체에 대해 92%의 Cd가 신장에 축적되고 있었다.
연조직 내의 Cd 농도는 이매패(bivalve)에 대한 유럽연합(EU)의 한계치인 습중량당 1 ㎍/g이 초과되고 있었다. 이와 같은 사실에 기반하면, Cd가 풍부하게 축적된 가리비의 신장(kidney)과 소화선(digestive gland)에 대한 선택적 내장적출(selective evisceration)이 인간의 가리비 소비를 위해 가리비의 Cd 농도를 저감시키는 최적의 척도이었다.
- 저자
- Lis Bach, Christian Sonne, Frank F. Riget, Rune Dietz, Gert Asmund
- 자료유형
- 연구단신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4
- 권(호)
- 69()
- 잡지명
- Environment International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100~103
- 분석자
- 김*식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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