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양세포 약물전달을 위한 나노입자 조립체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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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이상적인 조영제는 몸 속 특정 표적에서 발광이 되면 곧 사라져야 한다. 마찬가지로 이상적인 약물전달용 나노입자는 바이오의학 영상물질, 진단 또는 치료제를 표적에 전달한 후 인체로부터 신속하게 제거되어야 한다. University of Toronto의 Warren Chan 그룹은 DNA와 금 나노입자를 결합시켜 EPR 효과를 이용할 수 있는 큰 나노입자를 조립하여 이를 종양에 전달하는 연구결과를 2014년 2월호 Nature Nanotechnology(9, 148, 2014)에 소개하였다. 이 나노조립체가 표적에 도달하면 원래의 빌딩블록들로 분해되어 간에서 제거된다. [EPR(Enhanced Permeation and Retention): 입자가 충분히 커서 정상세포보다는 엉성한 구조의 종양세포에 더 잘 축적되는 효과]
나노구조 조립에 DNA를 사용하면 몇 가지 장점이 있다., 예를 들면, 견고한 모듈 구조를 원하는 순서대로 조립할 수 있고, 다양한 진단 프로브를 탑재할 수 있어서 PET(positron emission tomography: 양전자방출 단층촬영), SPECT(Single Photon Emission Computed Tomography: 단일광자방출 단층촬영), MRI(Magnetic Resonance Imaging: 자기공명영상)에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약물을 다양한 표적에 전달할 수도 있다.
- 저자
- Hak Soo Choi
- 자료유형
- 연구단신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14
- 권(호)
- 9()
- 잡지명
- Nature Nanotechnolo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93~94
- 분석자
- 이*웅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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