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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해의 재출현을 제어할 수 있는 새로운 백신이 필요한가?

전문가 제언

그람음성세균인 백일해균은 백일해를 유발하는데, 이는 심각한 장기간 호흡기질환을 일으키며 사망률이 높고 특히 유아와 어린이의 사망 원인이 된다. 2008년에 전 세계적으로 백일해 발생이 1600만 건 있었고, 195,000명의 어린이가 이 질병으로 죽었는데 대부분 개발도상국에서 이다. 그러나 백일해는 개발도상국에 국한되지 않고 미국, 호주, 영국, 웨일즈, 아일랜드를 포함하여 많은 선진국에서 최근 부활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백일해 백신이 세계적으로 매년 687,000의 사망을 방지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백일해는 분명히 백신으로 예방 가능한 질병이며 백신의 가용범위는 최근 수십 년간 증가하고 있는데, 왜 많은 선진국에서 백일해의 부활이 일어나고 있는가?

 

이에 대한 설명으로 1990년대 중반에 대부분의 선진국들이 전세포 백일해백신(Pw)에서 무세포성 백일해백신(Pa)으로 전환한 것을 이유로 들 수 있다. Pw이 1940년대에 도입 되었을 때 어린이, 청소년 및 성인 백일해의 발생을 크게 감소시켰다. 그러나 고열의 발생과 경련 등을 포함한 부작용은 Pa를 개발하게 만들었다. 1990년대 중반 Pa의 임상 시험이 성공했고 대부분의 선진국들은 1990년대 말까지 Pw를 Pa로 교체했지만 대부분의 개발도상국들은 아직도 Pw를 계속 사용하고 있다.

저자
Kingston H.G. Mills et al.
자료유형
연구단신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식품·의약
연도
2014
권(호)
22(2)
잡지명
Trends in Microbiology
과학기술
표준분류
식품·의약
페이지
49~52
분석자
김*중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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