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의 첨단 예방안전 시스템을 위한 환경인식 기술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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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자동차 기술에 차세대 전기전자, 정보통신, 지능제어 기술을 접목하여 자동차의 내 외부 상황을 실시간 인식하여 고 안전·고편의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인간 친화적 자동차인 스마트 카 시대가 개막되고 있다. 향후 IT 기술의 발전,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정책 환경 변화, 사회적 환경변화를 고려하면 스마트 카 관련 제품 및 기술 개발 가속화가 예상된다.
○ 세계 주요 자동차 제조회사와 대형 부품업체들은 스마트 카에서 진일보하여 2025년 이후 완전 자율주행을 목표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자율주행 자동차는 교통사고 감소, 에너지 절감, 생산성 향상, 교통약자 이동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미국 NHTSA의 경우 2025년에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하다고 전망하는 반면, 일부에서는 자율주행 자동차의 조기개발이 어려울 것으로 부정적인 관점을 보이고 있다.
○ 교통사고의 감소를 목적으로 하는 첨단 안전시스템인 ADAS를 위한 환경인식기술은 보행자 인식과 행동예측기술, 고밀도 레이저 레이더를 사용한 주행환경 전반의 인식 기술, 화상과 레이저 레이더를 통합하는 방법에 의한 고 정밀도의 보행자 인식기술로 발전하고 있다. 최근에는 안전성뿐만 아니라 편리성, 쾌적성의 향상을 목적으로 고도 운전지원시스템인 자동운전에 관한 연구개발이 활성화되고 있다.
○ 스마트 카 시장 성장에 따라 자동차 전장화가 가속화되고 있으며, 전장부품의 주요 구성요소인 센서, ECU, 액추에이터 기술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현재 자동차에 사용되는 센서는 대당 약 160개에 이르고 있으며, 자동차용 센서 시장은 2012년 204억 달러에서 연평균 7% 성장하여 2017년 286억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국내의 경우 2020년까지 능동안전 시스템 의무 장착 시 자동차 1만대 당 교통사고 사망자는 0.75명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향후 사회 구조의 변화, 주요국 안전 규제 강화 등을 감안할 때 능동안전 시스템 시장은 계속 성장할 것으로 성장이 전망되고 있어 환경인식시스템을 비롯한 안전운전 지원시스템의 국산화개발이 절실하다.
- 저자
- Takashi Naito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일반기계
- 연도
- 2014
- 권(호)
- 68(4)
- 잡지명
- 自動車技術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일반기계
- 페이지
- 27~33
- 분석자
- 진*훈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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