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면역성 포도막염의 진단과 분류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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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막(uvea)은 눈의 혈관성 중간막으로 홍채, 모양체 및 맥락막 등으로 이뤄진다. 포도막염(uveitis)은 포도막에 나타나는 염증 증상으로 안과의사의 진단이 있으면 즉시 치료를 필요로 하는 위중한 질병이다. 포도막염은 실명의 주요 원인이 되며 실제로 미국에서 실명 원인의 10~20%를 차지한다. 포도막염은 원발성과 속발성으로 분류되며, 후자는 주로 전신성 자가면역 류마티스 질환(systemic autoimmune rheumatic diseases: SARDs)과 연관하여 발생하며 전(anterior)포도막염과 후(posterior)포도막염으로 구별된다. 전포도막염은 홍채와 모양체를, 후포도막염은 망막과 맥락막을 주로 침입한다.
포도막염은 혈청음성(seronegative) 관절염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관절외의 임상 증상으로 혈청음성 척추관절염의 한 부류이다. 실제로 급성 전포도막염은 척추관절염 환자의 약 1/3에서 나타나며 척추관절질환과 마찬가지로 HLA-B27 유전자와 연관되어 있다. 한편, 후포도막염은 혈관염의 일종인 베세트병(Bwhcet's disease) 환자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며 HLA-B51 유전자와 연관되어 있다.
- 저자
- Carlo Selmi
- 자료유형
- 연구단신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14
- 권(호)
- 13()
- 잡지명
- Autoimmunity Review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591~594
- 분석자
- 김*한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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