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록소 생산이 높고 내염성인 Chlorella vulgaris 배양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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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록소함량(≥5%)이 높은 내염성(1% NaCl까지) 계통을 만들 목적으로, 엽록소함량이 높은 내염성 Chlorella 육성을 모색하였다. 당 연구소가 보관하고 있는 Chlorella vulgaris K 계통을 이용하여, UV-조사와, 엽록소생산과 관련되는 미토콘드리아 DNA의 돌연변이에 영향하는 것으로 알려진, 아크리플라빈으로 돌연변이를 유도하였다. 해수-기초한 ‘For Chlorella spp.(FC)’ 한천배지에서, 암록색 군락을 육안으로 선별하였다. 엽록소함량이 높은 내염성 계통(C. vulgaris M-207A7로 표시)을 얻었는데, 엽록소함량은 6.7%로 K 계통보다 최소 3배 높았다. 또한 이 분리물의 해수-생존율은 K 계통보다 훨씬 높았다.
클로렐라는 생장률이 비교적 높고 영양-종속적 또는 광합성으로 생장할 수 있다. 또한 이 조류는, 건강식품 및 양어용 윤충류(輪蟲類) 사료의 원료성분으로서의 대량생산에 통상 배양되어왔는데, 클로렐라는 단백질함량이 높고 리신과 같은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클로렐라는, 엽록소함량이 높아, 고등식물과 비슷하고, 지상식물보다 함량이 훨씬 높을 때에는 엽록소함량을 ≥2.5%로 축적할 수 있다. 엽록소는 식품 착색과 탈취제 성분으로 이용됨은 물론, 항-종양, 항-돌연변이 효과도 있다. 즉 이 조류의 영양성분이 양어사료로서는 인정되지만, 클로렐라(민물에서 생산된)는 해수에서는 자라거나 살 수 없어, 해수-기초한 양어장에의 사용은 적당치 않다. 해수에 살포될 때, 클로렐라는 그리 오래 살지 못하고 점차 죽는데, 이는 클로렐라가 윤충류 사료로는 적합하지 않고, 파편 오염으로 수질만 악화시킨다는 것을 의미한다.
- 저자
- Koichi Nakanishi and Keiji Deuchi
- 자료유형
- 연구단신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14
- 권(호)
- 117(5)
- 잡지명
- Journal of Bioscience and Bioengineering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617~619
- 분석자
- 김*범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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