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면역성 호중구 감소증의 진단 기준
- 전문가 제언
-
혈액 중의 다형핵성 호중구(polymorphonuclear neutrophils)의 수가 최소 6개월간 1.5 x 109/L 이하일 때 호중구 감소증(neutropenia)이라 부른다. 이 질병은 근본적으로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으로 항체에 의한 과도한 호중구 파괴로 야기된다. 호중구 감소증은 원발성과 속발성으로 구별되며, 전자는 주로 유아에서 나타나며, 신생아 10만 명 당 1명 비율로 발생한다. 후자는 더 일반적인 증상으로 쇼그렌 증후군(Sjoegren's syndrome, SS), 전신 홍반성 루푸스(systemic lupus erythematosus, SLE), 류머티스성 관절염(rheumatoid arthritis, RA) 및 여러 가지 혈액암과 동반하여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자가면역성 호중구 감소증 성인 환자의 약 1/3과 신생아 환자의 거의 80%는 혈청 중 항호중구(antineutrophil) 항체를 갖고 있다. SLE에서와 마찬가지로 자연사하는 호중구가 표적 항원의 주요 공급원이 된다. 이들 항호중구 항체는 opsonic 활성을 발휘하여 망내조직구(reticulo-histiocytic) 시스템에 의해 항원에 민감해진 세포의 식균작용을 촉진하게 된다. 그러나 일부의 항호중구 항체는 G-CSF(granulocyte colony-stimulating factor) 및 GM(granulocyte- macrophage)-CSF를 생성하여 노화된 세포의 자연사를 지연시키는 능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저자
- Pierre Youinou, et al.
- 자료유형
- 연구단신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14
- 권(호)
- 13()
- 잡지명
- Autoimmunity Review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574~576
- 분석자
- 김*한
- 분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