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전달을 위한 별모양 고분자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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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유전자치료가 현실이 되어 가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적절한 치료유전자(DNA혹은 소형간섭 RNA)를 세포 속으로 전달하여야 한다. 그러나 치료유전자(음전하를 가진 친수성 물질)와 세포막(음전하를 가진 친유성 물질)의 상충하는 특성 때문에 치료유전자를 직접 세포에 주입하는 것은 실현가능성이 없다. 자연적인 방법인 바이러스를 매개체로 이용하는 것이 면역반응과 같은, 신체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이 확인됨으로써 고분자 매개체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었다.
수많은 형태의 고분자에 대한 실용성 검토가 이루어졌었으나 별모양을 한 3차원 구조의 고분자가 유망하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실질적인 응용을 위해서 고분자는 양전하를 띄고, 수용성이며 독성이 없어야 한다. DNA와 효과적으로 결합되어야 하지만, 종국적인 방출을 위해서 그 결합강도는 너무 강하지 않아야 한다. 생분해성을 가지는 것이 바람직하며, 원하는 지점까지 확실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적절한 표적물질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여기서는 최근의 연구결과를 통해, 별모양 고분자의 제조를 위한 합성방법은 물론 분자구조와 유전자전달 능력의 상관관계를 중심으로 살펴본다.
- 저자
- T. K. Georgiou
- 자료유형
- 연구단신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14
- 권(호)
- 63()
- 잡지명
- Polymer International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1130~1133
- 분석자
- 최*림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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